1  ***
2016-10-20 pm 7:34:00
121.--.178.72
엄마들이 화안내고 사는사람은 드물거에요

하지만 화난다고 다 칼을 들지는 않지요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겠어요

그리고 가족들이 날 도와줄 방법을 찾지 마시고 내자신이 방법을 찾는게 나아요

주말에 혼자만 다 하지마시고 아예 일을 하지 마세요

같이 TV보시고 먹는건 시켜 드세요 아무것도 하지 마시고요

힘내세요
답글
2  ***
2016-10-20 pm 7:51:00
119.--.131.107
자라면서 사랑을 받지못해서인듯해요
저도 그렇지만 님정도는 아니구요..
저는 자살 시도했지만 용기가 없어서..
친정집 쌈박질에 연이은 자살에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었고
저는 자괴감에 빠져 항상 고통없이 죽고싶었고,..구런데 죽음뒤가 무서웠어요
뭔가..지옥에 갈것같은..

고통고통 그런고통도 지나가더군요..
절대로 고칠수없는 악질..특히 착하고 나약한 아이들과 남편에게 퍼붓고
타인들에겐 순한모습이 저였어요..
우연히 이사간 친구를 만남이 계기가 되어
이제 아이4명낳고 찬송과 말씀으로 차츰차츰회복되어가고있어요

기도하시고 찿조주 하나님계시는 교회로 인도되기를 기도합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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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0 pm 8:02:00
119.--.238.151
네 저도 교회다닌적 있는데 그떈 마음이 편했던것 같아요
지금은 안다닌지 20년정도 됐는데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힘들어서 안나가요
집에서 성경책만 읽어도 효과가 있을까요?
3  ***
2016-10-20 pm 11:19:00
222.--.12.111
절대 남편과 아이와 그만싸우세요

쉽지안겠지만 예전의졔모습같아요

그거아세요 아이에게특히너무너무

안조아요

아이가 집이니가 그나마웃지 주눅들고 심적고통

고스란히 아이가다받아요

해오름글봐도 친정엄마로 인해 나이먹어도

자신감도 없고 말을안해서 그렇지 훗날우울

증에 시달리면 어떻해요

우리만큼은 자녀에게 암만 힘들어도

참자구요 그거 얼마나 전염이 큰지 아시잔아요

집안이 큰소리그칠날 없으면 아이도 바같으

로만 겉돌려 하고 겉은웃어도 속마음은

우울할거에요 제가 님같은 가정서 살아봐서

잘알아요

훗난 님아이마저 님과같은 모습으로 살고

님아이가 장성해 결혼해서 똑갇이 매인

싸우고 자식든에게 분노를 쏟는다

생각해봐요 결국 딸은 엄마의
모습을 닮아가요

힘드시겠지만 제말꼭명심하세요

아이가 성인이되서 님을 멀리하고 우리

엄마는이랬다 상처가크다 안보고싶다

라고 카페글올리면 얼마나 속상하시겠어요

남편분도 종일 먹여살리겠다고 힘들게 돈

버는데 집안이 안풀리면 바같에서도 마찬

가질거에요

남편분도 속맘은괴로우실거에요

생각만 달리해도 분노를 잠재울수있어요

내가족이 최대 피해자가 되지안게 님힘드셔도

가족들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마음

굳게 잡으세요 힘내세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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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1 pm 5:12:00
218.--.146.6
감사합니다 님 말씀 백배천배 옳아요
저도 훗날이 걱정되는데 주기적으로 한번씩 욱하니 자신도 정말 괴로워요
4  ***
2016-10-20 pm 11:20:00
119.--.131.107
우린 누구나 할것없이 완벽하지못해요.
아이에게 부모가 필요하듯 우리의 걸음까지도 세시는 하나님이 필요한거죠^^
저 역시 대중들이 두려워 성당다니녔는데(성당은 홀로 살짝왔다갔다가 가능..)
미사포쓰고 가슴팎에 십자가성호긋고했지만 모두 가식이었죠..

에수님과 저와 전혀 상관짓지못했구요,, 양의 탈을 쓴 이리랄까요^^
그러다 자살직전 중등 때 이사간 친구를 31세에 타지에서 만남이 계기가되어 성경을 배우다
엄청남 사실을 발견하고 여태 이런 사실을 모르고 쭉정이 인생을 살았더라구요..
제가 살아야 할 이유와 목적을 알게되고 현재 4명의 아이를 두고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고있어요
남이 모르는 은밀한 죄들을 그분은 우리의 양심에 기록해두시고 ..예수님께서 가라사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나니_
하나님앞에 우린 모두 똑같은 죄인일 뿐이며 들켰나 안들켰나에 따라 감방에 안가고있을 뿐..
감옥소 간사람은 오히려 죄값을 달게 치르고 있지요..

죄로 인해 이세상에서도 지옥같은 인생을 살고(저로인해 가족모두 지옥생활)
죽어서는 영벌 지옥에 갈수박에 없던 저를 창조주 하나님께서 불쌍이 여겨주시어 십자가의 의미를 깨닫게하시고 저의 죄도 사해주셨단 말씀이 믿어졌어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자 마다 멸망치않고 영생을 얻게하려하심이라_
_보라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라_
-너희 죄가 주홍같을 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것이요_

거룩하신 하나님 -예수님의 피는 아무리 죄많은 사람도 넉넉히 덮고도 남음이 있지요.
거듭난 후 죄많은 이세상이 내집이 아니라 천국을 향해 사는 인생으로 바뀌었고
내가족만 위해 살던 제가 이웃을 위해 살아지네요..

저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성도들의 간의 갈등도 이겨내며..
-모난돌로 내전을 채우라_는 주님의 말씀처럼 모난돌들이 모인곳이 교회이며 우린 하나님 말씀인 정으로 모난마음들을 다듬어가지 우리 스스로 절대로 인성을 바꾸지못하네요.
그래서 교회에 몸을 담그고 싫으나 좋으나 함께 가야해요

혼자서는 님을 짓누르는 악한 영들로 부터 이겨내기가 어려워요.
제가 듣고 살아난 성경강연을 추천드립니다.
유튜브에 -서도석목사 성경강연회나 홍정현목사 강연회 꼭 들어보셔요
1편부터 7편까지 차례로..
다 듣고나시고 궁금한거 있으심 여기에 댓글남겨주셔요,


-보옵소서 내게 고통을 더하신 것은 이같은 평안을 주려하심이라_
답글
5  ***
2016-10-20 pm 11:28:00
119.--.131.107
그리고 유튜브에 찬송가 자주들으심 영혼이 쉼을 얻기도해요
-사울의 우울증이 다윗의 수금으로 연주한 찬양으로 치유되기도했구요-

유튜브에 -내기도하는 그시간_찬양들어보셔요.제가 자주 듣는 찬양이에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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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1 pm 5:15:00
218.--.146.6
감사합니다
6  ***
2016-10-21 am 9:43:00
1.--.194.165
저랑 비슷해요. ㅠㅠ 어릴때 칼들고 싸우는 부모밑에서 컸어요. 관심 받아본 기억 없구요.
밖에선 무난한 성격인데 가족한테만 분노조절장애였어요. 아이들 어릴때 많이 때리고 지금 너무 후회해요. 부드러운 남편덕에 많이 고쳐졌지만 지금도 조금씩 튀어나오고,, 그러면 애들이 날 얼마나 무서워하는지 확인하게 되면서 괴로워져요. 님도 스스로 인지하고 있다면 얼른 정신차리시길 바래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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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1 pm 5:15:00
218.--.146.6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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