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0-07 pm 2:11:00
125.--.250.228 |
| 싹싹하고 기술까지 있으면 그만한 직업이 없조...
단 끈기가 있어야 합니다.
말처럼 가는길이 쉽지 않아요.
100명이 시도하면 5명 내외로 할까말까 정도 입니다.
본인이 하고 싶다고 한다면 전 시키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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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0-07 pm 2:21:00
119.--.100.64 |
| 직업은 좋죠. 근데 정말 자기랑 잘 맞아야 할 것 같아요. 공부못해 대신 미용한다하기엔 감각이 너무 필요한 일이라서요. 서비스정신도 있어야하고.. 님도 미용실 다녀봐서 알겠지만 자부심은 있되 좀 다정다감한 성격에 꼼꼼하기까지 해야 하잖아요. 실력있어도 무뚝뚝하면 별로에요. 결국 실력이 우선이지만 서비스업이라는게 중요한듯해요. 일단 미용학원이라도 다녀보고 본인이랑 잘 맞는지 평생 직업으로 삼아도 될지 먼저 검증해보는것도 좋을듯해요. 자격증딴다고 바로 미용실 차릴수 있는것도 아니고 남의 가게에서 시다생활도 상당기간 해야할텐데 그것조차 견딜수 있을지 모르죠.
미용실가면 보조하는 애들이 꼭 좀비처럼 다니는것 같은 느낌도 있어요. 스스로 고민하는듯한 느낌이랄까.. 삼푸하는 손길도 달라요. 애들이 자존심 못내려놓은게 아닌가 싶은게.. 뭐 제 느낌일수도
암튼 직업자체는 괜찮은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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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0-07 pm 2:36:00
210.--.157.228 |
| 윗분말씀공감해요.
공부못해서 가는게 아니라 본인에게 맞아서 가는거라면 좋은거죠.
그리고 학교공부 못해도 사회돌아가는건 알아야할거예요. 말없이 머리만 만지는 일이 아니기때문에
오랜시간 단골만들고 하려면 대화는 필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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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0-07 pm 3:19:00
90.--.224.238 |
| 제가 지금 해외에 나와 있는데요,,미용사 직업은 어딜가든 괜찮은 직업같아요,
사는 곳이 유럽쪽인데요, 중국 미용실에 한국인 미용사가 있는데 예약은 필수네요, 중국인들 한국 미용사 선호해서
중국 미용실에서 한국미용사 고용하구요, 한국 미용사 요금이 더 비싸네요,
손 재주 있고 아이가 적성이 맞다면 하라고 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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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10-07 pm 3:25:00
27.--.29.165 |
| 아이가 원하는 거라면 시켜보겠어요. 위에 댓글님 말씀대로 해외에서도 한국 미용사 생각보다 많이 있어요.
예전에 제가 살던 동네 미용사는 일본에 가서 미용 기술 배워오기도 했다고 해요.
친절하고 붙임성 있는 성격에 미용 기술에 대해 소질도 있으면 해볼만 하다 생각해요.
일본 드라마 보면 카리스마 미용사 이런 식으로 남자 미용사에 대해 드라마도 만든 거 본 적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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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10-07 pm 3:40:00
211.--.174.31 |
| | 아이가 하고 싶은 일이 있다는게 기특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가진다는게 제일 행복할것 같아요~~전 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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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10-07 pm 5:21:00
118.--.114.12 |
| | 본인이 하고 싶어하는게 있다는게 대견하고 기특하네요. 친구딸도 미용쪽으로 대학준비중인데 저는 너무 부럽고 보기 좋더라구요. 외모지상주의 시대에 자기자신을 잘 꾸밀수 있는것만도 어디예요? 남자도 틀림없이 전망 좋을 거라 생각해요. 힘들지 않은 직업이 어디 있나요? 저는 진심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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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6-10-08 am 5:54:00
58.--.93.167 |
| 미용하는 사람은 팔자가 쎄다.. 뭐 이런말이 있다네요
약품들을 계속 써야하고 맡아야 하니 인체에 해로운건 사실이에요 불임가능성도 열어두세요
좋은말도 새겨듣고 이런케이스도 새겨듣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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