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0-07 am 11:02:00
119.--.100.64 |
| 글쎄요...그것보다는 아이 잘 먹이고 잘 놀아주고 집 잘치우고 집안일 잘해주는게 더 좋겠네요.
님이 일반 개발자라면 그냥 앱 자체로 평가하겠지만
굳이 와이프대신 육아전담이라하시니.. 그 시간에 애 나 좀 잘 봐줬으면 좋겠네요.
전쟁터에 나가 좀 싸우랬더니 펜들고 전쟁기록하겠다는거 같아서..
직접 싸워본 사람으로서.. 좀 속터지네요.
사진올리고 기록하고.. 그시간에 애나 보세요. 집에들어오면 다 압니다.
오늘 어찌 지냈는지.. 집안꼴보고 애 보면 답 나와요. 하루의 평안을 선물하는게 더 훌륭한 아빠일듯 하네요.
개월수 어쩌고 하는거 다 한때이고 그 이후론 변수 많아서 잘 쓰지도 않아요.
일반적이지 않는 아이들 기질 맞춰서 사는게 더 중요하죠.
막상 그 얼마안되는 힘든시간(먹이고 재우고 놀아주고만 하면 되는) 앱 개발하느라 시간 보내지마시고
지금은 걍 몸으로 부딪치면서 애 키워주는게 마눌 돕는 방법이네요.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