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0-06 pm 12:33:00
180.--.33.215 |
| 전 푸는 방법이 없네요. 게속 쌓이기만 하네요
이렇게 저렇게 해도 허탈만 하고 재미난 소설 추천좀 해주세요
몰입하고 싶네요. 푹 빠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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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0-06 pm 12:45:00
14.--.23.1 |
| 저도 책읽기 좋아하는데, 읽고나면 금새 까먹어요.
제목마저도 기억안날때가 많아서...슬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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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6 pm 1:11:00
39.--.42.145 |
| | 슬퍼하지마세요. 책 새로 안 사도 되고 좋잖아요. 저도 마찬가지경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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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6 pm 2:47:00
223.--.8.174 |
| | 윗분은 아니지만... 긍정적이신분~ 얼굴은 모르지만 댓댓글님의 말씀에 웃고 갑니다~ 전 댓댓글님 같은 분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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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0-06 pm 1:08:00
58.--.93.167 |
| 맞아요 화날때 책을 잡으면 많이 수그러들고 스트레스 쌓일때도 그렇고
기도하면서 울면 좀 나을때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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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0-06 pm 1:12:00
39.--.42.145 |
| 전 주로 사람에게서 위로 받는것 같아요. 친한친구랑 밥먹고 차마시며 수다로 풀어요.~ 가끔은 공원 한바퀴하는게 기분전환될때도 있구요. 이어폰끼고.~
책도 읽어요.~ 다른 사람 의지 안해도 되고 치매도 예방된다하고 돈도 안 들고,,, 나이들어 이만한 취미생활이 없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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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10-06 pm 1:43:00
124.--.102.4 |
| | 전 운동이요. 몸도 좋아지고 피곤해서 잠도 잘 자고 샤워하고 머리 만지고 피부 처발처발 한 후 옷 갈아입고 향수 뿌리고 사람들 만나 점심 먹고 들어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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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10-06 pm 2:48:00
61.--.58.23 |
| 저도 예전에 책 읽고 음악 듣고 그랬는데
요즘엔 수다가 제일 효과 있어요
모임이 세개 있는데 모임에서 약 세시간동안 친구들과 만나서 밥 먹고 커피마시면서 수다떨면 스트레스 확 날아가요
오래된 친구들이 좋아요. 나에 대해서 다 알고 서로 자존심 내세울 필요 없는 친구들이요
그리고 하나는 숲에 가서 혼자서 걷는 것이 정말 좋아요
아침마다 가는데 한시간 좀 넘게 걸으면서 공기도 마시고 생각도 하고 출근하면 너무 상쾌해요
집 주변에 그런 숲이 있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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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6 pm 2:55:00
222.--.12.111 |
| 부럽내요 전 학교친구가 단한명도
없내요 모임도없구요 헬스장 교회 카페 다해봤지만
인연이없어서 혼자 독서음악 여행
등산 맛있는요리다학봐도 점점 별
로더라구요 에너지얻을친구가없고
참친구있는사람이절부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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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10-06 pm 3:08:00
210.--.157.228 |
| 예전에는 속에 차곡차곡 쌓아놓구 살았는데..
지금은 쌓아지지도 않아요. ㅋ
그냥 그런가부다..해요.
수다떨면서 풀기도 하고 혼자 맛난거 만들어놓구 맥주도 한잔해요.
아니면 그냥 푹자기도 하고.. 다른분처럼 책도 읽어요.
예전엔 활자중독인것처럼 엄청 읽었는데 요즘은 ...저역시 제목도 잊어버리는 판이라..
또읽고 또읽구 그래요.
요즘엔 한국사 좋아하는 아이들덕분에 조선왕조실록 읽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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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6-10-06 pm 4:18:00
1.--.47.85 |
| 원글님이 써주신 방법 다 써요^^
가끔은 혼자서 영화를 보러가기도 하고(맛있는 커피한잔 사들고)
절친만나 맛집을 가던가 드라이브를 하던가 맘껏 수다떨기
집근처 산책로 좋아하는 음악 들으며 무작정 걷기
재밌는 소설이나 힘이나는 에세이등 빠져서 읽기
가끔은 이것저것 따지지않고 내게 어울릴만한 옷 지르기(거의 인터넷쇼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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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6-10-06 pm 4:56:00
121.--.123.247 |
| 책 영화, 팟캐스트,
음악 들으며 걷기, 뭐 비슷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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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6-10-06 pm 8:45:00
182.--.15.58 |
| 평소에 늘 하던거 하는게..스트레스 푸는 방법 요..
저한테는요~
헬스..사우나..하고 클래식들으며 책 읽는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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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6-10-06 pm 9:23:00
119.--.238.151 |
| | 슬픈 음악들으면서 산책하기, 술마시기, 재밌는 드라마보기, 영화보기,수다떨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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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6-10-07 am 10:12:00
175.--.234.134 |
| 스트레스 쌓일틈이 없네요.
순간만 열받다가 뒤돌아서면 까먹어서..
나이먹으니 건망증이 최고조에요.
좋은일도 나쁜일도 기억해야할일까지도
다 잊어먹어서 문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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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07 pm 7:38:00
119.--.238.151 |
| | 저도 왜 싸웠는지는 까먹는데 화는 안사라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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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6-10-07 am 10:42:00
221.--.189.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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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7 pm 7:39:00
119.--.238.151 |
| 나도 오늘 술이나 마시고 싶은데 같이 마셔줄 사람이 없네요..ㅠㅠ
사실 술 잘 먹지도 못해서 두잔쨰부터는 넘 써서 안넘어가네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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