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0-05 am 11:40:00
220.--.78.156 |
| 겁나 사랑하고 사셨나봐요 ㅎㅎ
그 정도는 권태기가 아니고 남들 눈에 알콩달콩 사랑인데요
권태기는 한 집에 있기조차 싫고 남펵 숨소리조차도 듣기싫을 정도 되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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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0-05 am 11:48:00
119.--.178.66 |
| 저도 일상의 평화로움이 느껴지는데요~?
그정도면 행복한 삶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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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5 am 11:52:00
220.--.45.178 |
| 그렇게들 생각해주시니 감사하네요~
주변엔 이런얘길 터놓고 할때가 없네요
그래도 전 요즘 짜증이 많이 납니다
남편을 보면...점점 대화가 줄고 있거든요 서로 예민해져서..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식사들 맛나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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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0-05 am 11:50:00
124.--.246.11 |
| 고민? 이시라구요? 뭐가요? ㅠㅠ
혹 원글님의 심경변화 아닌가생각됩니다 50 을 맞으면서 넘어가는 과도기의 변화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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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5 am 11:54:00
220.--.45.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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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0-05 am 11:51:00
125.--.14.227 |
| ㅎㅎ이쁜 가정인데 한가지에거 삐그덕 하는군요.
그냥 님이 또 가르치셔야죠.
당신은 다...좋은데 말을 이쁘게 안해서 상대를 기분상하게 한다..랄지..
그래도 그정도면 참 좋은 남편,좋은 아빠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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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10-05 am 11:55:00
211.--.242.228 |
| 제 주위에 남편분보다 더한 딸 사랑 아저씨가 계시는데
딸이 밖에 나가는거 싫어하고 저녁 8시면 꼭 집에 오게 하고 남자친구 만드는것도 규제해서 데이트도 못 하게해
지금 50대로 결혼도 못하고 집에 얹혀 늙어가고 있는 언니 한명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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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5 pm 12:02:00
220.--.45.178 |
| 마자요~저희랑 똑같아요
남자친구는 얘기도 못꺼냅니다
제심정을 아시겠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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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5 pm 12:05:00
222.--.12.111 |
| 그건 딸사랑이라는 포장속억압인데요
본인은 당연사랑하겠져
딸이훗날 조금씩거리두고 멀어지겠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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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5 pm 12:31:00
220.--.45.178 |
| 그래요..아빠와의 대화는 점점 줄어들고 있어여
같이 대화를 해도 저랑은 남자친구얘길 주로하는데 서로 의논하면서
아빠는 얘기도 못꺼내게 하니 같이 대화가 그런쪽으론 안되요
조금만 딸의 나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하는데 말이죠
본인은 섭섭해 합니다
저희끼리만 얘기한다고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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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5 pm 12:32:00
220.--.45.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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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5 pm 4:10:00
218.--.124.56 |
| 징그럽네요.
성장한 딸의 이성교제 활동과 귀가시간까지 통제하며 결국 결혼도 못하게 만든 거잖아요.
차마 사회적인 시선이 있어 이성은 유지했지만, 어쩐지 느낌에...
딸을 자기 울타리 안의 성적으로 성숙한 젊은 암컷으로 느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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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10-05 pm 1:09:00
39.--.72.54 |
| | 좀스런남자죠ㅜ친구도없고 가정만아는 ...나중에 고생길이 훤하네요 20살넘으면 자식들과 정 떼는 연습해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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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10-05 pm 4:13:00
27.--.29.165 |
| | 정색을 하고 진지하게 이야기 하면 고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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