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0-03 pm 6:34:00
124.--.102.4
교육비에 많이 쓰니 빠듯한거 당연하네요. 다른거 대충 해결 해주고 600이상 주는데 남편이 버는건 평균 이상인건 맞는거 같아요. 여기에 물어봐도 그 이상 주는 남편들 몇 않될걸요. 울 남편 250벌어오고 혼자 기름값해서 100다시 쓰네요. 남어지 제가 벌어서 써요.
답글
2  ***
2016-10-03 pm 6:41:00
27.--.28.31
네 원글님이 잘못 생각하는 거예요.
애들 교육비 350 빼면 300 가지고 4인 가족이 사는 거죠. 넉넉하지는 않은 것이 맞지만 그 교육비 책정을 누가 했나요? 남편이 권해서? 아이들이 졸라서? 주변에서 다 그정도는 시켜서?
원글님 주변에는 생활비로 월 1000정도 갖다 주나보네요. 그럼 형편에 안 맞는 동네에서 사는 것은 아닌지 형편보다는 과하게 교육비를 쓰는 것은 아닌지를 먼저 생각해 봐야죠.
남편 벌이에 대해 이런 글을 쓰기보다는요.
답글
3  ***
2016-10-03 pm 6:44:00
39.--.72.54
고등둘이면 그정도도 모자라요 평균 한아이당 200 정도 쓰던데요 고3정도되면 과외하나에 100이넘는다는데 고등둘이면 정말 힘들죠 원글님 어디사시는지 모르지만 여긴 잠실이에요 전 중딩 고등하나인데 그정도드네요 그래서 아이하나 잇는집이랑 차이많이나요 ㅠㅠ
답글
4  ***
2016-10-03 pm 6:46:00
14.--.139.168
부족한건 카드로 긁으면 되지 않나요?
간이 작다면서 월 650에 부족하다는건.. 앞뒤가 안맞아요.
애들 교육이야 끝이 있는거니 고등학생이면 얼마 안남았네요.
규모있게 살림하지 못하니 부족해 보이고 그 원망이 남편에게 가는듯 해요.
연봉 1억도 세금떼면 월 650정도 되지 않나요?
답글
  ***
2016-10-03 pm 6:49:00
39.--.72.54
애들교육비가 많이나가지 본인한테는 쓰는게 없다잖아요 저는 고등 재수한명인데 교육비 450 나가요 기숙재수학원 월 300듭니다 규모잇게 살림못한다는 말은 초등맘이나 하는 말이죠
5  ***
2016-10-03 pm 6:58:00
27.--.28.31
형편에 안 맞게 지출하면서 힘들다 하니 그렇지요.
대한민국 모든 고등 아이들이 사교육 300 400이 나가지는 않잖아요.
각자 형편에 맞는 동네 살면서 무리하지 않고 사교육 시키면 650 갖다주는 남편 적게 벌어온다고 불평할 일 없을 건데요.
답글
6  ***
2016-10-03 pm 6:58:00
180.--.80.29
그돈이 적으면 원글님 직장다닐때 연봉 한 5억은 됐겠다 그죠~ 자기는 몸안좋다 어쩐다 하면서 10원도 못벌면서 연봉1억이 적네 어쩌네..
답글
7  ***
2016-10-03 pm 7:06:00
39.--.72.54
원글님 해오름에는 연봉 1억이 꿈의 연봉입니다 받아보지도못한 사람들 월 200받는 사람들많은 해오름에는 이런글 올리지마요 욕만먹는답니다 아는사람은 아니 이해해줄사람은 잇어요 토닥토닥 ..정말 빠듯한 연봉1억이죠 그리고 연봉 1억이면서 두메산골 사는사람없어요 다 살만한데 삽니다 살만한데는 관리비만 최소 50넘어요 이해를 못하는 사람에겐 이해바라지마요 동네운운하는거 촌스럽네요
답글
8  ***
2016-10-03 pm 7:11:00
220.--.78.156
그 정도면 연봉 1억이예요
생색 받아주세요
사업이 월급쟁이보다 나은건 맞는데 믿는구석있지않는 한은 늘 불안해요
생색낼때가 낫지 죽는소린 더 듣기 힘들어요
답글
  ***
2016-10-03 pm 7:21:00
124.--.102.4
죽는 소리보다 생색내는게 더 낮다는게 공감가네요. 살살 달래서 좀 더 뽑아내세요.
9  ***
2016-10-03 pm 7:26:00
124.--.102.4
사람이 위로 보면 정말 끝이없네요. 본인한테 쓰는건 없지만 내 자식한테 쓰잖아요. 울 남편 생활비로 그 정도 주고 생색내면 엄지 척 내밀고 남편 기 살려 주고 싶네요.
답글
10  ***
2016-10-03 pm 7:29:00
221.--.189.215
그래도 재산세 140내시면 잘은 몰라도 10억 넘는
건물? 은 있으시겠네요 부러워요
저는 46세 남편 47세 외벌이인데
600실수령액 이고 고등 중등 애들에게 학원비 200 나가면 원글님처럼 빠듯이 삽니다
양가 부모님께 자식노릇 까지 해야해서 더욱 힘들어요

저는 5억 전세에 살고(서울) 아파트 분양받은거 대출로 중도금 내고 있는데 나중에 빚만 남을까 걱정됩니다
답글
11  ***
2016-10-03 pm 7:31:00
125.--.180.43
요즘같은 불경기에 남편분 많이버시네요
고등들 그비싼 학원비 내면 대학 잘 들어가나요?
그리고 학교서 저녁까지 해결하고 올텐데 일주일 한번 외식한다해도 식비가 많은듯(제기준)합니다
백만원이라도 없는돈이라 생각하고 적금들고 나머지 돈으로 허리띠 졸라매면 되지않을까요?
주위에 월400 도 안되는 월급쟁이 수두룩 합니다
650 벌이에 적다고 불평하지 말고 적다생각되심 아르바이트라도 해보심이....고등들도 늦게 올텐데 하루종일 뭐하세요?
답글
12  ***
2016-10-03 pm 7:34:00
180.--.80.29
형편에 맞게 교육비도 써야죠. 남들 월천 쓴다고 나도 쓸것도 아니고 쓸거 다 쓰고 모자라네 돈 많이 버는거 아니네 하면 재벌도 쪼들려요. 남편 연봉이 1억이면 맞춰서 살아야죠. 월 200버는 사람이 님수준에 맞춰 못사는것 처럼요 교육비 투자도 좋은데 그렇게 투자해서 노후 준비 못하면 자식들 안좋아합니다.
답글
13  ***
2016-10-03 pm 8:33:00
1.--.114.52
이게 자랑인지 속풀이인지 헷갈림
ㅋ
모자라면 본인이 벌어요
그럴 능력없음 감사하며 살던가요
좀 주책으로 보이네요
답글
14  ***
2016-10-03 pm 10:02:00
211.--.184.118
저는 대치동에서 남편이 4백 가져다 줘도
감사하게 아껴서 애들 둘 공부시키고 삽니다.
힘들지만 가능해요.
물론 부족하지만 돈버는 게 쉽나요?
경단녀라서 나가 벌수도 없고 자리도 없서요.
분당이 아니라 강남에서도 남편이 몇천씩 벌어다 주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박봉으로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들 있으시면 생각해보세요.
아들이 한달에 650만원 벌어다가 생활비주는데
며느리 되는 사람이 이렇게 글 올린다고 생각해보세요.
저도 아들 있지만 원글님같은 여자랑 결혼할까 무섭습니다.
교회는 안다니지만 왜 부자가 천당가기 힘들다고 했는지 알거 같네요.

답글
  ***
2016-10-04 am 12:59:00
39.--.72.54
대치동은 교육때문에살지 동네는 별로잖아요 애들 대학가면 다 빠지던데요 전 남편회사가 논현동이고 언니가 대치동살아 자주가는데 증말 동네.더럽고 주차힘들고 별로더라구요 살기는 분당이 훨 좋죠 물가비싸지만 .분당은 애들 대학보내도 엄마들이 오래살고싶어하는 동네더라구요 참 전 판교사는데 분당으로 자주나가요 판교는 아직 카페말고는 다 별로라 ..
15  ***
2016-10-03 pm 10:07:00
119.--.131.107
아~~ 거머리에게는 두딸이 있어 다고다고~한다더니..
아이넷에 남편 월평균3백조금 넘지만 전혀 불평하지않아요
형편대로 살아가니 만족합니다.
대딩2
중등 초등
저는 괜찮은데 월수입2백도 안되는 분들이 읽으면 소외감느끼지싶고 엄한 남편 원망하지않을까..염려되네요
답글
  ***
2016-10-04 am 1:00:00
39.--.72.54
님 애 넷에.3백넘는거 애들한테 못할짓이네요 자랑으로 생각해요? 애들이 불쌍하다
  ***
2016-10-04 pm 4:03:00
119.--.131.107
애들한테 못할?
애들이 불쌍타뇨?
돈이 중요하지만 돈이많다고 애들이 행복해하진 않아요.
언니 오빠가 동생들 가르치며 대딩2은 학교통역알바하며 열심히 살고있구요
남편 공무원이라 수입이 이정도면 충분하네요^^
16  ***
2016-10-03 pm 11:09:00
218.--.146.6
헐 우린 둘이벌어도 월250인데 4인가족이구요
우리같은 사람은 어찌살라는건지원~
우린 그지네~
답글
17  ***
2016-10-03 pm 11:12:00
221.--.189.215
댓글들에 상처받아 지우지 않았으면 해요
결혼 20년 넘으셨다니 적어도 40대중반 50초반일수도 있으실텐데 그정도 나이에 월수 천만원 가능해야 젊은 사람들이 꿈이라도 꿀수 있지 않을까요?
나이 40에 200버는거 자랑도 아니고 부끄러운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더 나은 미래를 생각하는 젊은 사람들은 노력해서 돈 벌 희망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원글과 다른 얘기 잠시 했구요


원글님 기름값만 12만원이면 애들 학원 라이딩 때문인지
너무 많이 드네요?
저 13년된 쏘나타 끌고 다니는데 6만원 채우면 한달 넘게 타요 백화점 학원 맨날 돌아다니는데도요
차가 외제차, 큰차라서 기름 많이 먹는건지
아니면 님이 많이 타거 그런지
아낄수 있는건 아껴보세요
답글
  ***
2016-10-04 am 12:52:00
39.--.72.54
원글입니다 두아이.라이딩 장보고 모임다니고 6만원으로 두번채우게되던걸요 한달 아마 조금넘는지 ..차는 작은차에요 미니.. 아이학교가 차량이없어서 매일 아침저녁라이딩해요 새벽까지 .ㅡ아이픽업은 하루 7.8번은 하는거같아요 한명당 ㅜㅜ 여기는 보통 그렇게 교육비 다 쓰는편이고 애도 원해서 하다보니 그러네요 기본 국영수만 할뿐이에요 보통 한과목 두개씩다녀요 애는.더하고 싶다는데 부담스러워요
18  ***
2016-10-04 am 12:47:00
221.--.189.215
저는 서울 강북 살고 집도 없는데 9월에만 700 가까이 썼어요 추석이라 양가 용돈 드렸고 부모님 생신까지 겹쳐서 양가에 100 이상 드렸지요
아이들 학원비는 눈덩이처럼 커지고요
전업주부 라서 미안한 마음에 원글님처럼 옷도 못사입고 매사에 아낄건 아끼죠

그래도 기본적인건 써야해요 경조사비 무시 못하고 갑자기 병원비도 들고요
정말 200 300 으로 쓰는 분들은 경조사 다 외면하나요? 애들 학원 하나도 안보내요? 외식 한번 안하나요? 샴푸 세제 속옷등 기본적인 생필품은 다 어디서 사세요?
답글
  ***
2016-10-04 am 12:55:00
39.--.72.54
맞아요 2.300 버는사람도 잇는데 자랑이다 어쩌는데 다 자기형편만큼 사는거에요 저는 맞벌이 월천인데 애들 때문에 입주 가사도우미써서 월 2백이상은 나가요 양가 생활비드려야하고 직장다니니 겉치레로 돈이많이나가요 그나마 애들어려돈모으란 말 많이듣는데 기본나가는 돈이 400이상이니 월 6백이랑 같아요 그나마 고등생이아니니 더 모을려구요
19  ***
2016-10-04 am 1:04:00
39.--.72.54
2ㅡ3백으로 산다는분 .. 둘이벌어 250 이라는분들 도대체 어떻게사시나요 이해가안가네요 애들 학원은 안보내나요 보험 관리비등 ... 200ㅇ.로 어찌사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답글
  ***
2016-10-04 am 9:44:00
119.--.178.66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20  ***
2016-10-04 am 1:23:00
39.--.72.54
우리아이학교 전교1등 한과목당 200 과외한다더이다 교육비 두명이 350 많은거아녀요 여긴 기초수급자들만잇으니 원글님 상대마셔요
답글
  ***
2016-10-04 am 3:04:00
1.--.114.52
다들 월천에
빵빵하게들 사시네요
그러니 남편한테 감사하며 살라고요
한푼도 못벌구 써대기만 하는 주제에 뭘
남편 생색낸다 트집이냐고요~
  ***
2016-10-05 am 11:33:00
125.--.14.227
본인에게 써대는것도 아니고 여자가 데려온 자식에게 써대는것도 아니고..
남편의 자식에게 쓰는거잖아요..
사람이 다 그 위치에 가면 또 달라요..열심히 벌어가 가져다준 수입이라면 300이든 500아둔 1000이든 감사하게 생각하는데
생색이 들어가면 또 다른 문제 아닌가요? 다..마음 문제 기분문제죠..
21  ***
2016-10-04 am 7:10:00
218.--.124.56
월수 천이라고 하셨지만 월급쟁이와 사업하는 사람의 소득기준은 달리 보셔야 해요.
아들앞이라 유능한 아버지처럼 보이고 싶어 부풀려 말했을 가능성도 있구요.
순익중 일부는 사업자금으로 항상 보유해야 하는게 비상시 자금줄이 막히면 그냥 손도 못쓰고 망하거든요. 중소업체는요.
저도 사업해봤단 사람이라 그런 불안정한 상황을 충분히 알고 있어요.
지인중에도 가정엔 늘 최소 5백의 생활비는 줬었지만 끝내 사채 수억을 막지 못해 도산하고, 지금 노동으로 사는 가장도 있습니다.
남편분의 소득 발설을 전부 진실로 믿지 마시라는 겁니다.
차라리 월급이라면 불확실한 사업성지출은 없어서 남편도 속편하실텐데...
사업이라는게 결코 만만치 않거든요.
답글
22  ***
2016-10-04 am 8:49:00
124.--.102.4
님 그 정도면 평균이상 맞고요. 여기분들 다들 남편이 그정도 벌어오시는 분들은 작다. 그보다 적게 버시는 분들은 부럽다로 나누어지는데 님은 작다고 칭얼 거릴 수 있는 부류 라는데 감사 하세요. 그돈 벌려면 얼마나 힘든지 아세요. ? 남편이 그것도 못 벌어오면 어쩌 실려구요. ###### 내가 하는 백만원짜리 아르바이트는 힘들다고 못하면서 남편 연봉 일억은 돈이냐고 칭얼 거릴 수 있는 부인분들 진심 부럽습니다.전 제가 연봉 일억입니다.
답글
23  ***
2016-10-04 am 9:20:00
58.--.93.167
분당 15년 살다 나온맘
분당 20년 넘은 주택이 얼마나 많게요 수내동,서현,이매,야탑... 20년 넘은 아파트에요
못살아요 .. 생활의 질이 떨어져요 새로지은 주상복합에 살다가 넘 건조하고 안맞아서
주택가로 이사들 와요 리모델링을 해서.. 그런데 수도관까지 리모델링은 안되잖아요 하수구 냄새는 어쩌구요 전 분당 비추에요 차라리 신도시가 더 나아요 훨씬 나아요
분당은 괜히 집값만 부풀려있단 생각 넘 많이 들어요 집이 넘 후져요.. 아후...후져
답글
  ***
2016-10-04 am 10:05:00
218.--.124.56
아파트별로 배관, 엘베 교체공사 대대적으로 하고 있어요.
외관도 도장작업 새로 하고..
20년이라는 세월의 흐름 때문에 낡은건 안타깝지만, 반면에 그 세월 덕분에 얻은 큰 수혜도 있어요.
바로 수목.
도심 전체가 거대한 공원 같고, 비라도 내리고 나면 숲냄새가 날 정도로 녹지와 거대한 나무들이 분당의 대표적 이미지 아닐까 싶어요.
주변 인프라도 그렇고, 공원들도 그렇고, 단지내 숲길같은 나무들도 그렇고..
무엇보다 치안도 좋고요.
저도 이 돈이면 좀 저렴한 동네에서 주택 살고싶다 생각하면서도 치안때문에 섣불리 못움직이겠어요.
판교 단독 주택단지 정도면 모를까..
거기나 구미동 빌라와 단독들이나 별 차이도 없긴해요.
후진 동네 주택 사느니, 차라리 분당 아파트가 더 좋습니다.
경제력좀 된다면 판교나 분당의 타운하우스나 단독주택이 더 좋구요^^
  ***
2016-10-04 pm 8:35:00
210.--.157.228
ㅋㅋㅋㅋ
아후..후져... 이말에 빵터졌네요.
저 그 후진 분당사는데요. 오래된 아파트가 많긴 하지만 리모델링하면 못살정도는 아니고
아무래도 인프라가 잘되어있어서 살기 편한것도 있어요.
저도 다른 신도시로 옮길까도 생각해봤는데.. 뭔가 붕붕떠있는 느낌도 있고 아직 안정적이지도 않고..애들 학원도 그렇고..
애들 키우기엔 그래도 좋아요.
  ***
2016-10-05 am 1:05:00
39.--.72.54
ㅋㅋ 분당어디사셧는지 오래된아파트에 수리도안하고 사셧나보죠 원주민(성남주민들)들이 그렇게 살던데 동네 민폐죠 다들 수리해서 잘살고잇어요 걱정마셔요 저도 강북 강남 분당 다 살아봣지만 천당보다 분당이란 말 실감해요 강남보다 훨 살기좋아요 대부분 소득수준높아 사람들이 꼬인거없이 밝고 순수해요 나이든 사람들도 ...
24  ***
2016-10-04 pm 6:26:00
114.--.77.128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25  ***
2016-10-05 am 11:42:00
125.--.14.227
저는 월수 1000 근처도 안가보고 연봉 1억 근처도 안가보고
원글님 남편분이 주는 금액 정도면 완전 감사한다 하겠지만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300벌때 500벌면 완전 괜찮을것 같고 감사할것 같지만 어디 그런가요?
분당아닌 옆동네 살아도...돈이 없어서 애들 교육 더 못시키지
여기서 학원 안보낸다 덜보낸다 하는것도 애들 상황이나 수입에 적절한 지출을 하려고 허리띠 졸라매는 분들이 대부분이지
다들 수입이 더 늘면 우리아이 교육비에 더 쓰게 될걸요?
아무리 돈으로 발라도 안되는 아이라면 몰라도 일단 기회를 주고 계속하든 안하든 하고싶지
월 천 버는데 학원비 아까워 안쓰려는 맘 몇이나 될까요..네..여기서 엄마표나 인강으로도 잘하는 애들 제외 하고요..이 애들도 어짜피 고등 가면 사교육 안하는 애들 손으로 꼽을테지만...

중등 아들 초등 딸 둘...주변에 비해 별로 안시켜도 교육비 100 넘어갑니다.
고등 가면 한과목당 50은 되겠죠..영수만 해도 100일테고..
일반고여도 기타 들어가는 돈이 몇십일테고..거기다 자사고나 뭐나..(우린 꿈도 안꾸지만)다니면
......
이게 옛날 강남에서만 일어나는................그런 상황이 아니라는 거지요.
네 사회가 문제가 있는게 맞아요..정상은 아닌것 같은데
내 주관 지키려고 내 자식으로 실험 가능한 대범맘이 아니라서....
하여튼...많이벌든 적게 벌든 주거비 교육비 때문에 가난한 마음 드는건 대부분 매한가지 라는거...
생각좀 해봐야할 문제인것 같네요...이게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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