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0-03 am 1:31:00
1.--.114.52 |
| | 공감과 배려가 없이 건성건성인 대화가 남편이라니 슬프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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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0-03 am 6:40:00
203.--.207.12 |
| 공감해요.
남편과는 길게 얘기하면 결국은 마음이
상하게 되요.. 서로 잘 맞지 않은거죠.
되도록이면 짧게 얘기하고 긴얘기는
절친들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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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0-03 am 10:10:00
220.--.78.156 |
| 남편 이상하네요
결격사유 있는집을 왜 친구에게 사라고 하나요?
님이 결격사유 말하기전에 듣자마자 사라고 했단소린가요? 님이야기를 대충 듣는다는 소린지
아휴 늙나 이해력도 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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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3 pm 6:08:00
27.--.28.31 |
| 남편이 이상하긴 한데 그게 일부러 친구한테 결격사유 있는 집을 권했다기 보다는 좀 푼수기 있는 사람처럼 혼자 앞서가서 오버한 것 같네요.
원글님은 결격사유 있는 집이란 걸 스쳐 지나가듯 이야기 했는데 그건 제대로 안 듣고 재테크 이야기 하다가 나온 집이니 그냥 투자하기 좋아 보여서 권한 것 같아요.
좀 경솔한 성격이고 일 벌이기 좋아하는 사람인거죠. 크게 악의는 없지만 민폐는 제대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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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0-03 pm 7:44:00
222.--.185.43 |
| 댓글들 다 맞아요.
비슷한 일례로 회사에서 직원모집하는데
정식공고해서 뽑는거예요.
근데 거래처 부장님이 조카취직문제로
고민하니
자기회사에 원서 넣으라고 하면서 꼭 자기가
힘써줄수 있는것처럼 말했나봐요.
막상 이력서 보니 총무부직원 뽑는데
이과생이더라구요
남편은 인사과장한테 부탁도 못하고
혼자 어쩌지,난처한 상황.
다행히 그 조카가 면접을 안와서
유야무야.
왜 그렇게 호언장담하는지..
우리 대화도 그저 그집이 좋다..하고 넘어가야
하는 내용인데(위치는 좋은데 건축평수가 안됨)
대화도중
위치가 좋다고
갑자기전화해서 얘기하는데
이런일이 그친구사람한테만 2번째 실수이고
그사람이 웃으면서 돈 없다라고
해서 마무리는 됐지만
진중하지 못하다할까
그 친구는 되게 신중한 사람이라
더 실수하기가 싫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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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4 am 9:56:00
27.--.29.165 |
| 에휴 원글님 그 뒤치닥거리 평생 하시겠어요 ㅠㅠ
다행인건 이미 주변인들이 남편의 성격이나 성향을 이미 알고 있으니 알아서 걸러 들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속으로야 어떤 생각들을 하고 대할지 짐작은 가시죠?
반복해서 알려주세요. 학습으로라도 습득해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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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10-03 pm 11:14:00
218.--.14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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