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0-02 pm 8:47:00
125.--.250.228 |
| 그게 왜 아이 잘못인가요?
어른인게 부끄럽네요...
아동 학대 신고 수준인듯....
사람도 많은 곳에서 아이 인격살인이군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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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0-02 pm 9:17:00
1.--.70.168 |
| | 우리나라도 아동학대에 대해서 강하게 제지하는 법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진짜. 사회분위기도 덩달아 변화해야 할거 같고요. 공익광고의 힘도 무시 못할텐데.. 옛날에는 간간히 보였는데 요즘은 인성관련 공익광고는 안보이는거 같아요. 죄다 몹쓸 게임광고가 도배를 하고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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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0-02 pm 10:29:00
218.--.124.56 |
| 너무 놀라셨나 봅니다만 마음 가라앉히세요.
외부인이 봤을때 지극히 단편적인 면만 보신갓일수도 맀어요.
아들 키워 보셨겠지만 특히 어린 남자아이들중에 조심성이나 주의력이 희박해 위험한 장난이나 사고를 유발하는 아이들이 유독있어요.
부모 입장에선 그런일이 반복되다 보면
가슴이 철렁하다가 나중엔 화가 치받죠.
아들들만 키우다 보면 절로 심장병이 걸릴것 같다 보니, 때론 매섭고 엄혹하다 싶을 정도의 훈육이 필요한 상황까지 갑니다.
애들 데리고 카트에 앉혀 마트에서 장을 볼 정도의 아버지라면 나쁜놈은 아닐겁니다.
다만 그 비슷한 가슴 철렁한 일들이 몇번 반복되다 보니 아버지도 애도 서로 긴장했겠죠.
조심성 없고, 극성 맞고, 충동적이고..
부모는 그로 인해 인내심의 벽이 한순간 붕괴되고
동생을 크게 다치게 할뻔한 상황에서 저라도 엄하게 혼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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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0-03 am 1:39:00
1.--.114.52 |
| 진짜 미쳤나봐요
지금이 문제가 아니라 그애가 커가면서 받을 학대와 상처를 어떻게 한대요?
과연 그아이가 정상적인 정서를 가진 사람으로 자랄수 있을까요?
그집 문제가 아닙니다.
그 애는 우리 사회구성원으로 자라서 모두의 이웃으로 살아갈건데 ...모든 아이는 잘 자라고 사랑받구 커야하잖아요
악명 높은 범져자가 말하길 한명이라도 따뜻하게 감싸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범죄자가 안됐을거라구요
아동학대는 강력 범죄로 다스려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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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10-03 am 10:13:00
220.--.78.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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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10-03 pm 4:35:00
39.--.72.54 |
| | 큰아이가.장난을치거나 서서 한쪽으로 기울어지게 한거아닐까요 그냥 서잇는 카트가 넘어지는건 잇을수없는일이죠 그래도 속상하네요 큰아이가받앗을 상처.. 그때가 제일 미울때이기도해요 말안들어서 ..화가쌓엿다가 폭발한걸지도 ..암튼 저도 맘이안좋네요 큰애가 입양애일수도 ㅜㅜ 집집마다 사정이 다 다르더라궁 그래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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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10-03 pm 6:17:00
27.--.28.31 |
| 그 아빠한테는 3살 동생과 비교되어 5살 아이가 엄청 큰 아이로 인식이 되나보네요.
카트가 넘어진 이유는 알 수가 없으나 어쨋든 보호자인 아빠의 잘못 아닌가요.
엄마가 같이 있지 않은 걸 보면 싱글 아빠일 수도 있고 갓난아기 세째가 있는 집일 수도 있겠네요.
이유야 어떻든 아빠도 육아 스트레스가 대단한가 봐요. 그래도 5살 아이를 그렇게 대하는 건 학대에 가까워요. 이야기만 들어도 심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직접 눈앞에서 그런 장면 본다면 저도 가슴이 진정이 안되었을 것 같네요. 집에 가서 더 혼났으면 어쩌지 걱정도 계속 될 것 같구요.
아무리 그래도 빰 때리는 집은 드문데 너무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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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6-10-03 pm 6:54:00
58.--.93.167 |
| 원글입니다
무게가 쏠리면서 그리된것 같았어요 한참힘들때지만서도.. 뺨을...머리를 탁 친것도 아니구 뺨을 그 큰손으로.. 큰아이니까 울음소리도 더 크지요 그리 우는 애를 차렷시켜놓고 한대더 때리는데.. 아이고야..
억장이 무너지네요.. 댓글들처럼 다친건 커서도 기억이 잘 안나지만 그리 감정을 다치는 상황이나
감정들은 고스란히 남아 있잖아요.. 더 혼났을꺼에요... 뺨안때리지요?? 그럼 안되지요...
사람들도 많았는데..단편적인것을 봤을꺼에요 제가 그리 믿고 싶어요 .. 그런데.. 그게 아니었어요
한두번 맞아서 그리 머리 뻘개지도록 부딪쳐서 죽도록 우는데 아빠가 차렷하라고 한다고
바로 차렸하나요? 많이 그런거에요... 제발 그런게 아니길 바랄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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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6-10-04 pm 4:14:00
222.--.185.43 |
| 저는 딸이지만 언니 때문에 실명할뻔한 경우가 2번 있었어요.
붙여 좋았을때 일방적으로 가해자가 되는 형제가 있는데 저의 경우는 언니였거든요
물론 고의는 아니고..
언니가 인형을 오리다가 가위로 제 얼굴을 오렸어요.무섭죠
눈꺼풀을 오렸는데 눈이 아니길 망정....
아마 그집도 큰애때문에 작은애가 사고를 많이 당했을꺼라고 추측되요
저도 아주아주 얌전한 남자아이를 키우지만
사고를 자주당하는 편이라 벌써 3번째 꿰맸어요
남자아이 별난건 시간만이 해결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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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6-10-04 pm 5:47:00
58.--.93.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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