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9-29 pm 6:55:00
211.--.120.60
저라면
신랑 50대에 접어들어 어떤집이든
내몸 누일 안전한 집한채랑
급히 쓸수있는 돈 몇천정도???
누가 급작히 아픈데 돈없어 치료못받음 가슴아프니까요ㅎㅎ
부부 사이좋고 신뢰 있고


그리구 현재 벌어 생활비정도는 빚지지않고 사는정도
거기에 조금이라도 모아지면 감사

그리고 모두들 건강하고
모두들 작은문제는있지만
큰문제는 없는
그런집아닐까요?ㅎㅎ
답글
2  ***
2016-09-29 pm 6:56:00
220.--.78.156
늙을수록 정신적 행복보다 물질적 행복이 좋아요
젊을땐 정신력으로 물질을 이겨낼수 있었는데 나이들수록 세속적인것들이 좋네요
돈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라는데 전 전부네요
돈있으니 웬만한 근심 걱정은 사라지더라구요
답글
3  ***
2016-09-29 pm 7:05:00
211.--.242.228
저를 주위에서 건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즉,,, 자유요.
답글
4  ***
2016-09-29 pm 8:12:00
203.--.207.8
가족 모두 건강하고
부부간 사이좋고
자식들 제앞가림 잘하고
돈걱정 없이 사는거요!
답글
5  ***
2016-09-29 pm 8:15:00
203.--.207.8
내몸 편히 쉴 수 있는 집
어디든 갈 수 있는 건강한 몸
말나지 않을 친구
경제적 안정
답글
6  ***
2016-09-29 pm 8:20:00
203.--.207.8
지금 이순간에 집중하고
만족하면 그때 문득 행복하단 생각이 들어요
답글
7  ***
2016-09-29 pm 8:59:00
27.--.28.31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는 나를 포함한 가족의 건강과 돈이지요.
건강 외에는 대부분 돈으로 해결이 많이 되더라구요.
답글
8  ***
2016-09-29 pm 10:04:00
182.--.15.58
주어진 삶에 감사하고..만족하는거...요~
답글
9  ***
2016-09-30 am 7:58:00
221.--.246.172
저도 나이들수록 돈!!돈!!
건강도 돈이 있어야 유지되고 관리하는듯.
돈없는 제가 슬프네요
답글
10  ***
2016-09-30 am 9:07:00
119.--.131.107
욕심은 끊임없는 불평불만을 낳고 가족부터 피폐해집니다.
주위분들도 불행전이되구요
세월호는 많은 교훈을 제게 주었답니다.
가족끼리 한상에 밥먹을수있는 것만도 감사하네요
답글
11  ***
2016-09-30 am 9:12:00
175.--.130.234
돈걱정은 하지만 빚얻어 생활하지 않고 버는돈 안에서 하고 싶은거나 아이한테 부족함없이 해줄수 있는거 갚을빚 없는거 부부사이 전혀 문제없이 좋은거 가족모두 건강한거, 집안에 우환없는거 나자신에 컴플렉스 없는거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한편으로 부족한거 열거 하자면 이보다 더 길수도 ㅋㅋㅋ 그건 욕심이라 생각하면
행복하지요. 아이성적?사회성 부족? 이런건 윗분처럼 세월호 생각함 부질없는 바램이구요. ^^
답글
12  ***
2016-09-30 am 10:05:00
218.--.124.56
부자까지는 아니지만 중상류층은 됩니다만..
돈걱정 없이 산다고 행복하진 않더라구요.
자녀의 성공적인 인생도 고맙고 기쁘지만
5%는 부족합니다.
삶이 권태롭다보니 자꾸 자극을 찾게 되구요.
개인이 행복하려면 시간과 열정을 사로잡을만큼의 일이 필요한 것 같아요.
원하는만큼의 긴 자유시간과 열정적인 업무시간의 적절한 조화가 이루어진다면 나의 행복과 삶의 만족도가 오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 사업체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답글
  ***
2016-09-30 am 10:18:00
175.--.130.234
맞아요. 행복이라기 보단 만족하는거겠죠. 행복은 즐거운삶이 더 가까울것 같은데 지금의 안정적인 조건에 이르기까지 나이만 먹고 이제 아프기까지 하니 행복할려면 내자신이 즐거움이 있어야 될듯해요. 사업체는 또 다른 고민이 생기지 않을까요? 아직까지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 몰라 고민입니다. 자식인생이 내 행복이라 할수 없구요. 오로지 내가 행복한지를 따진다면 아닌것같아요. 나이먹으니 넘 우울하고 더 늙어지는게 무섭구요.
  ***
2016-09-30 pm 12:38:00
220.--.78.156
마지막줄이 웃겨요
그 내 사업체란게 돈 있어야하는거잖아요ㅋ
13  ***
2016-09-30 am 10:24:00
119.--.178.66
나이듦을 잘 받아들였으면 좋겠어요..
거울속에서 발견해가는 변해가는 내모습에 조금만 놀라고
금새 안정을 찾고, 자연스러운거다..하면서요.
억지 부리지 않았음 좋겠어요.
좀 마음이 여유로워졌음 좋겠고..
뒤돌아보면, 그냥 그대로를 못즐기고
항상 뭔가에 쫓기고 불안해하며 살았던거 같거든요...
사심없이 편하게 만나는 모임이나 사람들이 있었음 좋겠구요..
먼저 내가 그런 사람이 되어야하는데..
그 어려운걸 제가 잘 해낼수 있을까..싶어서 요즘 생각이 많아요.
답글
14  ***
2016-09-30 am 11:28:00
24.--.28.144
현재 나의 생활에 만족하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기
답글
15  ***
2016-10-01 am 9:59:00
61.--.8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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