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9-27 am 9:09:00
175.--.234.134 |
| 대부분의 아이들이 고3 6월 모의고사 볼때까지도
여유를 부린다는군요.
그러다 9월 모의고사 끝나고부터 슬슬
정신차린 눈빛을 보인다네요.
근데 이제사 정신차리면 뭐한답니까.
그땐 모든애들이 열심이라 성적이 오르는것도
아닌데.
이제 끝이 오는게 확느껴지면서 긴장되는거죠.
뭐 공부잘하는 애들은 일찍부터 정신차리고
하지만요.
|
|
|
|
|
2 ***
2016-09-27 am 9:22:00
221.--.39.30 |
| | 저희집에도 고2 아들넘이 집에선 공부 안해요. 나가서는 글쎄요.. 하는지 안하는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다니던 영어학원도 끊고 오로지 수학만 하는데 점수는 그닥.. ㅠ.ㅠ 이젠 잔소리 안합니다. 할넘은 하고 안할넘은 안하겠죠. 나중에 정신 차려서 한다 그럼 그때나 밀어주려고요. 솔직히 남자애들이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눈치도 안보고요. 지 좋은것만 해서 큰일입니다. |
|
|
|
|
3 ***
2016-09-27 am 10:17:00
27.--.28.31 |
| | 공부도 재능이라는데 아이의 다른 재능이나 좋아하는 일이 있는지 이야기해보세요. |
|
|
|
|
4 ***
2016-09-27 am 11:56:00
49.--.59.188 |
| 남자애들 공감능력 떨어지는것 같아요. 눈치도 없고 지 좋은 것만 해서 큰일입니다.....
이 말 완전 공감요ㅠㅠ
요즘 중3 큰아들 땜에 제가 늙습니다. 안그랬던 아이인데 지 편한대로만 하려고 하는듯 해요.
미안한것도 감사한것도 잘 모른느것 같고ㅠㅠ
에휴~~ 언제나 정신차리고 살아갈런지?? |
|
|
|
|
5 ***
2016-09-27 pm 12:08:00
14.--.23.1 |
| 저도 아들둘인데 공감능력떨어지고 눈치없고...보는 사람 속터집니다.
고2아들은 거의 내버려둡니다.
말해서 될 것도 아니고요...
지금은 초딩둘째나 신경쓰고 있습니다. |
|
|
|
|
6 ***
2016-09-30 pm 9:33:00
39.--.72.54 |
| | 쫒아낸다고 나갈까요 요즘엔 집나가면 개고생이란걸 알아서 안나간답니다 ㅜㅜ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