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9-27 pm 12:25:00
222.--.249.105 |
| 그야말로 특별한 재능을 쓰라는 거네요
적당히 하는거 말고 ...
없으면 못쓰는 거 아닌가요?
영재를 뽑고자 하는 학교의 바람인데 평범한 이들이 기를 쓰고 가려고 고민하시네요
더군다나 엄마는 맥을 끈은거 같다고 반성을 하시네요
아이가 특별한 재능이 없는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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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pm 5:39:00
112.--.59.252 |
| 헐 첫글님 생각이 단순심플하시네요.ㅠㅠ특별한 재능 없다 = 영재원 기를 쓰고 가는 평범한 아이라고 딱 결론..
지방인데 우리 시도에만 2백명넘게 뽑아요..우리 학교에서 그 학년에 20여명 정도 붙었었구요.(좀 시내권 센 학교이긴해요,수과학,영어,정보,발명등등 다양하죠).아주 학교에 소문난 특출한 영재 한두명 뽑는게 아니란말.ㅠㅠ 수과학을 안좋아하는데 기를 쓰고 내는것도 아니고.. 우리아인 수학 잘하고 좋아해서 내는거예요. 특별한 재능이 있어 전국방송나가는 영재발굴단 지원하는거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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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pm 6:45:00
222.--.249.116 |
| 200명 많이 뽑네요 .
좀 더 재능있는 아이가 가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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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9-27 pm 12:30:00
222.--.249.105 |
| 우리 아이는 제 마음을 귀신같이 알아채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참 이쁘고 사는 보람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도 본인같은 자식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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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pm 12:54:00
222.--.249.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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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pm 5:52:00
112.--.59.252 |
| | 아이가 참 배려심있고 엄마를 아끼네요^^.저도 잘느끼지 못했던 우리아이의 장점을 이 기회에 찾고 싶었어요. 남들 보여줄 수 있게 눈에 보이는 재능은 잘 못찾았지만 우리아기가 갖고 있는 인성적인 장점으로 자소서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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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9-28 am 9:13:00
58.--.93.167 |
| 왜 거기를 넣어보려고 하시는지..
과학을 좋아하나요? 그곳은 과학수학위주의 수업이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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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pm 5:09:00
112.--.59.252 |
| 당연 좋아해서요..초등때 수과학학원 한번 안다녔지만 매학년 생기부에 수학과학에 뛰어난 관심을 보인다고 쓰여있는 이과형 아이예요.초등때 5,6학년 2년동안 영재원 다녔구요.수업에 배우지 않는 다양한 과학수업,이론 등등 배우는데 계속 다녔던지라 이번에도 지원서 내더라구요.아직정하지는 않았지만 과학고를 지원하게 되면 그런 활동이 도움이 되겠죠. 2년영재원다니면서 아이들도 대부분 아는데 정원 20명중 확실히 넘사벽으로 이과쪽으로 타고난아이 대여섯명은 눈에 띄어요..그런아이 기준으로 우리아인 평범하구요.
자소서는 영재선발 기준의 아주 비중 작은 부분이예요.. 자소서,한달교사가 관찰,면접,시험(아마 이론시험과 즉석 보고서제출하고 만들어내는산출물시험.)이렇게 평가해요.
아이고..제일 궁금한건 자기 아이들이 어떤 다양한 특기를 갖고있나 궁금했어요. 귀신같이 엄마 마음 알아채는 아이처럼 엄마가 인정하면 내 아이의 특기인거죠. 제가 그동안 넘사벽으로 잘하는 아이들을 가까이서 봐서 눈이 높아졌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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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pm 4:07:00
58.--.93.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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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9-29 am 9:42:00
218.--.136.26 |
| 초등중등 발명 이나 영재교육청 수업듣고 수학과학
전과목 특출나다 한 아이라 일반고가서 누워서 떡먹기 인줄 알았지만 1등급이 쉽지않다는거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중입니다 아이가 커가는 과정엔 정말 어찌 될지 모른다더니 가끔 성적이 잘나오거나 교과우수상을 타게되도 말을 아끼게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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