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9-25 pm 4:27:00
27.--.31.111
부부간의 호칭은 그냥 둘이 알아서 하게 냅두는 것이 어떨지요.
어른들 앞에서나 타인들 앞에서는 스스로 조심 하든지 뒷담화를 듣던지 하겠지요.
원글님 말씀대로 둘이 편한대로 부르면 그만이지 싶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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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pm 1:28:00
1.--.3.29
호칭에 대해서 궁금했을 따름입니다.
냅두지 뭘 어쩌겠어요?
남들 부부호칭을 간섭하려는것이 아니고요.
간섭도 할 수 없을 뿐더러
뭔가 좋은 호칭이 있을까 해서요.
2  ***
2016-09-25 pm 4:33:00
223.--.153.68
저희는 결혼하고 시아버님과 함께 살아서
첨부터 여보, 당신 합니다.
결혼 20년이 넘었네요.
이왕이면 서로에게 듣기도 좋고
편안한 호칭이면 더 좋겠죠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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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pm 4:44:00
1.--.3.29
여보,당신 좋으네요.
3  ***
2016-09-25 pm 4:36:00
223.--.153.68
ㅎㅎ 오빠에서 빵! 터졌어요~~
듣는 오빠가 기분이 안좋으셨나봐요.
답글
4  ***
2016-09-25 pm 4:50:00
211.--.242.228
저도 오빠에서 ㅋㅋㅋㅋㅋㅋ
재미있네요~
저희는 남편이 제 이름 부르고 어른들 앞에서는 누구엄마라고 부릅니다.
저 또한 누구아빠라고 부르지요~
답글
5  ***
2016-09-25 pm 5:19:00
220.--.78.156
신혼땐 오빠하다 지금은 여보가 이름처럼 붙었구요
가끔 자기야하네요
전 여보인데 남편은 당신안해요
당신 어감이 전 그닥 안좋드라구요
답글
6  ***
2016-09-25 pm 5:43:00
49.--.4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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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7  ***
2016-09-25 pm 7:25:00
116.--.180.106
저는 신랑부를때 큰애이름 아빠~
신랑은 저 부를때 작은애이름 엄마~~
저도
여보ᆞᆞ당신이 좋아보이네요^^
답글
8  ***
2016-09-25 pm 9:33:00
175.--.32.241
저흰,제가 남편 부를 땐,아빠(주로 애들이랑 같이 있을 때) 또는 자기야 또는 00씨,라고 부르고,
남편이 저 부를 땐,엄마(주로 애들이랑 같이 있을 때) 또는 00아,라고 부릅니다.
전 여보라는 말은 첨부터 안 써서
어색하더라구요.
답글
  ***
2016-09-26 pm 1:16:00
1.--.3.29
남편을 아빠라고 부르기도 하는군요.
저희남편은 제가 은구슬쩍 불러보니 부담스럽고 먹여살려서 키워야 할 한명이 더 는것 같아 무섭다네요.ㅎ
9  ***
2016-09-25 pm 11:32:00
182.--.15.58
전 아직도 급할땐..형 이라고 불러요..
울신랑 제 이름 부르거나..자기야 라고 불려요..
전 한번씩 여보라고 할때도 있네요..^^
답글
10  ***
2016-09-26 am 9:15:00
218.--.60.244
저요 제가 신랑 부를 때 아빠~~ 해요
그게 아이이름+아빠,,였다가 생략이 되서 그런거고
마찬가지 이유로 신랑도 저더러 엄마~ 하구요
연애 적 호칭은 서로 아저씨 아줌마 였는데요 ㅋㅋ
호칭으로 남들 신경 쓸 필요 있나요
부부간에 편하고 익숙한 느낌이면 되지요
굳이 따진다면 어이~ 이봐~ 가 전 생전 처음이네요
윗사람이 아랫사람 하대하듯 부를 때 쓰는 말 아닌가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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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pm 1:17:00
1.--.3.29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2016-09-26 pm 1:24:00
1.--.3.29
호칭으로 남들 신경쓰는게 아니구요.
단순궁금했을 뿐입니다.
남편을 아빠라고 부르는걸 처음 봐서요.
욕하는게 아니구요.
굳이 님보고 따지라고 하지 않았구요.
어이
이봐
하며
윗사람이 아랫사람 하대사듯 부른다며 은근
돌려깍기 하실 필요는 없으십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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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pm 1:53:00
218.--.60.244
중요한 건 그게 아니잖아요 ㅎㅎ
요즘은 밑에 부리는 직원이나 식당 가서 종업원도
여간 무시하는 태도 아닌 담에야 그렇게는 안불러요
심지어 야! 라니,,,것도 카드값에?
글자만 읽고 기분 상한 것만 강조하지 마시고 요점을 보셔야죠
11  ***
2016-09-26 am 10:29:00
59.--.79.208
전 여보, 이름
부모님께는 아범
전 항상 남편 이름으로 대화를 합니다.
그래서 주위에 엄마들도 저희 남편 이름 다 알아요
항상 성까지 붙혀 말을 하네요
습관인듯 합니다.
자기라는 호칭은 안 해봤어요
저희 남편은 이름 아님 당신
답글
  ***
2016-09-26 pm 1:25:00
1.--.3.29
여보 당신이 아이들 보기에도 좋지 싶네요
12  ***
2016-09-26 am 10:39:00
221.--.47.15
시동생 45,동서 40.... 나이를 그렇게 먹었어도 시부모님 앞에서 '오빠' 그럽니다.
전 돌아가신 친정아버지 앞에서 예전에 신랑보고 오빠라고 불렀다가 약간 혼이 난적이 있어서 그 후로 오빠라는 소리 않고 그냥 누구아빠라고 그러는데 이번 명절에 동서의 그 오빠라는 소리에 순간 집안의 분위기가 썰렁해집디다. 그 순간 시부모님이든 누구든 한소리 하고 지적을 했어야 하는데 아무도 그러는 사람이 없는데 제가 뭐라할수도 없고....아무튼 나이먹은 사람들이 오빠오빠 하는소리 들으니 옆에서 듣기 거북하더라구요.
답글
13  ***
2016-09-26 pm 7:39:00
112.--.68.92
저희는 이름 불러요.
동갑인데요.
예를 들면. 밖에선 철수씨~.
집에선 가끔 철수~
술먹고 늦는다고 전화 오면 철수야~
울 남편은 미란~ 하고 불러요.

전 이름 부르는게 좋아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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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pm 10:08:00
122.--.196.94
ㅎㅎ 남편이름이 진짜 철수입니다~
우리도 철수씨 여보 당신 등 상황에 따라
호칭하고 철수~ 철수야 는 경고?성 으로
반가워서 댓글 달아요
14  ***
2016-09-27 am 8:13:00
39.--.72.54
아빠 아저씨도 싫지만 이봐! 야 ! 는 더 싫은데요 원글님 그런 호칭은 괜찮다고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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