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  
2016-09-22 am 6:57:00
39.--.42.145 |
| 일단 저는 부럽네요. 별 걱정없이 모임많이하고 아이들까지 공부잘한다니(뭐 공부잘하는게 다는 아닐지라도~)
저도 마음이 허전한 탓일까요? 딱히 그렇게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모임이 많아요. 아이둘 키우다보니 아이들 절친엄마들~ 지금은 아이들은 안 친한데 엄마들끼리 더 친해서 만나야하고, 뭐 배우면서 만난 엄마들도 가끔 전화하니 만나야하고, 아이 그룹수업하는 엄마들도 가끔 만나고 하다보니~
카톡 소리 신경쓰인다면 그 엄마한테 살짝 이야기해 주시는건 어때요? 전 카톡을 진동이지만, 모임중에도 톡오면 답장은 해 주는 편이라~
그 엄마의 행동은 저로서도 좀 이해가 안 가긴 하지만, 그래도 그 엄마 모임에 꼭 필요하신 분같은데 기분이 나쁘시다면 살짝 이야기를 나눠보시는건 어떠신지? 의외로 크게 인식못하시는 분들 있더라구요. 나도 그거랑 같은 케이스는 아니지만, 자기생각만으로 일처리한 엄마가 있어 내일만나 차분히 이야기해 보려고 생각중에 있어요.~
빠져도 된다면 다른회원들과 이야기해서 빼시던지요? 그럴생각은 없으신거죠?
이해안가는 거랑은 별도로 저라면 뭐 괜찮을것 같긴 해요. 왜냐면 모임하려면 장소선정 정말 골치아프거든요. 날짜를 자기가 정하고 안 오는건 이해불가지만, 장소선정 해 줬으니 다른엄마들이라도 잘 만나서 맛난거 먹으면 되죠~ 그 사람 없다고 모임 못하는 것도 아니고.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