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9-19 pm 3:13:00
220.--.78.156
그게 남 아들한텐 크는 과정이다 하고 쉽게 말하는데 엄마가 직접봄 당혹스러워요
너무 뭐라하지마시고 엄마는 여자라그런지 얘기나누기가 좀 민망하드라구요
주말에 아빠한테 그런부분은 교육시키라하시고
크리넥스하나 쓰레기통이나 방에 넣어주세요
뒷처리도 그리하는거보니 아직애네요
답글
2  ***
2016-09-19 pm 3:17:00
211.--.242.228
글쎄요.
우리집 아이는 고1 남아인데 아직 그런 모습을 보이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마음의 준비는 이미 오래전부터 해두었답니다.
안다고 해도 실망 안할거 같아요.
남자아이라면 정상 아닌가요?
여자가 생리하듯 건강한 남자도 원래 생리적으로 배출해야 한다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두세요.
운동을 더 시키시면 좋구요.
답글
3  ***
2016-09-19 pm 3:22:00
125.--.250.228
중3이면 극히 정상인듯 싶네요
엄마 모임에 나가서 아들가진 엄마들 얘기에 저도 충격을 받긴했지만
그게 크는 과정인가봐요...아침에 화장실서 안나오는 집도 있고 그정돈
다들 그런듯해요...넘 걱정마시고 오히려 그 시기에 민망함을 경험하면 안좋다고 들었네요
죄지었다 생각해서 이상성향으로 빠질수도 있다네요.. 원글님께서 남자또래엄마들과 교류하시면 도움 될듯싶어요
답글
4  ***
2016-09-19 pm 3:33:00
58.--.93.167
아이구야.. 순하고 칭찬만 받던 아이인지라 더 받아들이기가 힘들었을듯 싶어요 ㅎㅎㅎ 어째요..
주말부부시라구요.. 아고 아빠 필요할때인것 같은데요.. 시간많으면 더 그러는것 같아요
답글
5  ***
2016-09-19 pm 4:26:00
59.--.94.120
아이가 건강하고 정상인데요
답글
6  ***
2016-09-19 pm 5:09:00
58.--.22.101
중 3이 자위행위 한번 안해보고 어른되길 바라세요? 어른되어 성관계 갖게 되는 날에는 어찌 감당하시려고.. 엄마가 무식하면 집안에서 애가 변태취급 당하더라구요..
답글
  ***
2016-09-19 pm 5:34:00
223.--.8.63
참 말한번 듣는 사람 기분나쁘게 하시는 사람이군요
원글님은 착하디착한 아들이 이런 생각도 못한 행위를 하니 당황스럽다잖아요
그리고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아이를 보니 그 행동이 떠올라서 어찌해야 될지 모르는 엄마의 마음이 보이는구만요
님은 아주 잘나서 남 상처받는 말을 툭툭 던지나봅니다
딱 당신같은 분한테 변태아들이 있어야겠군요
  ***
2016-09-19 pm 11:24:00
180.--.80.29
아무리 착하디 착한 아이라도 지극히 당연한걸 엄마가 호들갑스럽게 저러는거 좀 이해가 안가요 물론 아이가 얼마나 착했음 저럴까 싶기도 하지만 아이가 자라는 과정 자연스럽게 받아 들여야 하는거 아닐까 싶네요. 남편분도 어릴때 그랬을텐데요 요즘 중학교 여자애들도 저런다고 하던데 남자애를 너무 모르는거 아닌가 싶고 엄마가 성을 너무 터브시해서 거부감 드네요
7  ***
2016-09-19 pm 6:13:00
121.--.118.39
아들이 고1인데, 아직 그런거 본적은 없지만, 정상적으로 자라는 과정이라 생각할것 같아요.

착하고, 안착하고 하고는 상관없이 잘은 모르지만, 다들 자라는 과정에 하는거라 막연히

생각하고는 있어요. 직접들어본적 없지만, 전에 구성애 강의 같은데서요.

남들 하는거 평범하게 한번씩 하면서 자라는게 맞다 봐요. 저라면 그냥 못본척 할것 같아요.

아빠랑은 이야기 해야 할부분이구요.

아빠니까 더 잘 이해 하겠죠. 부부가 애를 임신하는 과정을 아이가 상상하면서

엄마아빠를 괴물로 생각하고 징그러워한다~ 이런 논리랑 같지 않을까요?

엄마가 아이를 그렇게 이상하게 생각하면 안될것 같은데요...

성교육이가 적절히 시키는게 맞는것 같구요. 우리때랑 다름을 한편으로 더 이해해야 할것 같아요.
답글
8  ***
2016-09-19 pm 7:49:00
1.--.3.29
커가는 자연스런 현상이지만 아이만 같았던 내 새끼가
그것도 직접 보고나면 정나미가 떨어집니다.
어머님 반응도 정상이고 아드님도 지극히 정상입니다.
그리고 앞으론 보셔도 못본척 하기
아셨죠?
답글
9  ***
2016-09-19 pm 8:02:00
1.--.39.222
저도 저희 애가 격렬한 자위는 아니었어도 얼굴이 상기되서 자기꺼를 쓰다듬고 있는걸 봤어요. 놀랐지만 모른척했구요. 주의가 필요한거 같아서 아빠한테 살짝 말했더니 그냥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그건 절대로 개인적인 행동이니 엄마나 동생에게 들키면 안된다고 해줬다네요.
답글
10  ***
2016-09-19 pm 8:12:00
39.--.72.54
엄마가보기엔 충격적이고 배신감느끼겟지만 초3도 아니고 중3이면 정상이네요 놀랜가슴은 엄마가 다스려야할거구요 애한테 뭐라하진마세요 그런과정도 못하게막고 연애할시기에 다 막으면 진짜 결혼해서도 문제생긴다하더라구요 단 음란물보고 자주 자*하는건 안좋다하네요 넘 자극적인것에 익숙해져 실제 부부생활에서 잘 안된데요
답글
11  ***
2016-09-19 pm 9:01:00
175.--.234.134
우리 남편이 예전에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고등학교~ 군인까지 남자애들은 성욕이 최절정
일때라구요.
원글님 아들은 지극히 정상인데
원글님이 적응이 안되고
놀라신것 같아요.
바껴야할건 엄마 같으네요.

답글
12  ***
2016-09-19 pm 9:08:00
182.--.15.58
정상이죠..
하지만 내 아이라면..실망하거나..놀라거나..
할것같네요..
범죄도 아니고..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실꺼예요..^^
답글
13  ***
2016-09-19 pm 11:46:00
221.--.189.215
아이고 지금 중3짜리 아이가 커 가는 과정인데 엄마가 뭘 몰라도 한참 모르는군요

그런 과정없이 나이 40 혹은 50 되서
어린 여자애들 치마 들추는 변태가 되지 않도록
엄마가 쿨하고 정확하고 세련되게 넘어가세요
답글
14  ***
2016-09-19 pm 11:53:00
180.--.80.29
아들 키우면 엄마도 좀 공부하셔야 하는거 아닌지 너무 오버 한다 싶네요. 수도원에서 살다 오신건지
요즘은 딸들도 초등부터 야동 보고 하던데요
저아는집 맞벌이 집인데 그집에 초딩4학년 여자애들 모여서 야동 봤다고 하던데 하물며 중3인데 아들을 애기로 알고 있는건지
아빠 오시면 하는건 좋은데 하고 뒤처리 깔끔하게 해라고 해주면 될듯합니다
답글
15  ***
2016-09-20 am 11:34:00
1.--.3.29
구성애가 그러대요.
지거 지가 만지는데 맘껏 만지게 내비둬라.
휴지나 좋은거 사주고 꼭 노크하고 들어가라.
답글
16  ***
2016-09-22 am 1:32:00
221.--.246.172
저는 남자애 둘인데 진짜 한번도 못봤어요.
정황상 느낌으로. 화장실을 넘 오래 쓴다거나 할때 혹시나 ~해요.
아참 한번은 몽정인지 자다가 벌떡일어나 씻고 옷갈아입더라구요.
첨에 저한테 여자들 사진보다가 걸렸을때 너무 더럽다는 식으로 오버하며 말한게 후회돼요.
저도 울아이가 그러다니 하면서 엄청 놀란터라.
요새 성교육은 그렇게 함 안된ㄷㅏ던ㄷㅔ 애들도 성이 곧 죄책감이고 좀 터부시하는듯한 표현을 종종 느껴요.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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