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9-19 am 11:33:00
119.--.178.66 |
| 전 오히려 별거 아닌 물건을 그럴듯하게 포장해서
좋은 물건인줄 알고, 준비못한 제가 미안해서 급하게 애들에게 현금주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어른들도 다들 칭찬하고..좋은 선물 준비한줄 알고..
무게도 묵직하니, 정말 좋은 선물 인줄 착각;;
나중에 다 가고 뜯어보니...헉..애들 스케치북 열 권.
미리 말이나 해주던지..스케치북이라고..
괜히 뜯으면서 설레였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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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9-19 am 11:41:00
180.--.8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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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9-19 pm 1:51:00
27.--.28.252 |
| 다른 사람들 선물도 포장 안하고 그렇게 한다면 뭐 그냥 그 사람 생활 스타일인거죠.
그걸 원글님이 뭐라 한들 쉽게 바뀌지는 않을거예요.
첫번째 댓글님 경우처럼 저도 김치국 마신 기억이 있어서 포장 화려한 것 부담스러워요. ㅎㅎ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마세요. 그냥 털털한 동서 나도 털털하게 대하자 하면 편안해지실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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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9-19 pm 2:24:00
203.--.207.31 |
| | 홈쇼핑에서 구입한 다량상품중 하나를 생일 선선물이라고 주면 기분 상할듯요.. 가격을 떠나서 집에 쟁여둿던걸 하나 갖고와 띡주면 쩝.. 평상시 걍 써보라고 주는거면 몰라도.. 님도 그렇게 성의없이 함 줘보세여.. 써보니 아주좋아하고. ㅎㅎㅎ 생각만으로도 화나요.. 이건 돈액수랑 상관 없는 문제같아요..차라리 준비를 못햇다고하는게 낫을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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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9-19 pm 3:21:00
220.--.78.156 |
| 님도 똑같이하세요
어차피 3만원이나 그거나 비슷
3만원짜리 어른이 쓸게 뭐있어요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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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09-19 pm 3:52:00
1.--.237.239 |
| 전 애옷 이월상품 만원짜리요.
그것도 사이즈 작은걸 줘서 몇배주고
맞는거 다른걸로 교환해서 입혔네요.
어떤때는 운동화사면 주는 사은품 양말을
선물이라고 주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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