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9-17 am 8:50:00
27.--.28.252 |
| 아랫동서가 있다니 원글님이 맏며느리라 그러시나 보네요
그냥 말 그대로 맞장구 치세요. 시할머니 유언도 있고 시어머니 몸 안 좋고 힘들어서 제사 못지내겠다고 하면 냉큼 맞장구 치세요. 그래요 어머님 요즘 제사 줄이거나 안지내는 추세래요. 시할머니 유언을 안 지켜서 어머님 몸이 불편하신지도 몰라요. 이 참에 제사 지내지 말아요. 이렇게 웃으면서 말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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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9-17 am 10:22:00
119.--.131.107 |
| 형식적이고 불필요한 제사 님대에서 현명하게 끊어셔요
사람들 마음 약하거 악용하는 귀신들의 놀음이 제사에요
]돌아가신 분 ..절대 못옵니다.
산사람에게 한번 더 찾아뵙고 전화한번 더드리는것이 진짜 효도며 산제사이며
자손까지 복받아요
-제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가 이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리라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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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9-18 am 7:46:00
58.--.93.167 |
| 2번님 교회다니시나보네요
넘 종교적인 답글은요 욕얻어먹어요 저두 교회다니지만
아무데서나 님처럼 그리 말해대는 사람 참 싫더라구요
어줍쟎게 지식들어있는 교회사람들이 그리 말하고 다니던데 속으로 많이 웃는답니다
좀 겸손한 신앙생활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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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9-18 pm 11:16:00
180.--.101.72 |
| 제사 안 지내거나 간소하게 지내다가 며느리 들어오면 군기를 잡고 싶은건지 집안 과시를 하고 싶은 건지 꾸역꾸역집안 행사 챙기는 집들이 있어요 근데 대부분은 안 하던 거 누구 보여주려고 억지로 하는거라 곧 힘들어하고 안하고 싶어해요
어머니가 힘들어하면 옆에서 부채질 하세요 더 간소하게 하자고 하거나 안 하는 집들도 많으니 우리도 일년에 한번 정도로 줄이자고요 어머니 의중이 정말 며느리한테 떠넘기는 데 있는거 같아 보이면 저같으면 저희집에서 하자고 할거 같아요 대신 동서 있을 때 이래저래 하니 우리집에서 하기로 하고 음식은 동서가 뭐뭐 맡아서 하고 나는 뭐뭐 하는 걸로 하고 하룻밤 같이 지내고 담날 헤어지는 식으로 하자고 못을 박을 거 같아요 내가 주도적으로 결정하고 실천하면 힘들거 별로 없어요 옳다구나 떠맡고 없애버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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