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9-16 pm 7:54:00
39.--.72.54
애 건강이 중요하지.뭐 매년잇는 명절이 뭐 대수인가요 .점차 제사도 명절도 간소화될거에요 명절당일도 여는 식당 몇년세 엄청 많아졋어요 저흰 친정 외식한끼하고 끝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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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8 am 10:09:00
175.--.234.134
그러게나 말입니다.
여기서 훈계놓는 여자들은
반대로 생각해보면 결국 자기시댁 또 욕하네요.
난 이렇게 살아왔는데 열받는다 이거잖아요.
원글님은 유도리있게 잘 처신하는거 같아요.
저렇게해야 본인도 뒤로 시댁욕을 안하죠.
원글같은 성격 저는 깔끔하고 좋아요.
열심히 시댁가서 일하면서 뒤로 욕하는 여자들보다
백배 낫네요.



2  ***
2016-09-16 pm 9:36:00
119.--.131.107
아들보다도 손자가 얼마나 보고싶을까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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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7 am 8:54:00
27.--.28.252
10개월 갓 넘은 손자가 폐렴 걸릴 위험 무릅쓰고 오기까지 바라지는 않겠죠.
정 보고 싶으시면 아들과 같이 올라오실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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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7 pm 7:48:00
180.--.80.29
시댁만 가면 폐렴 오나요? 지금 아프지도 않는데? 아들과 같이 시부모 올라오면 원글님 남편 살아있겠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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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8 am 12:18:00
223.--.169.35
돌도 안지난 아기들 데리고 구지 명절이라고
먼거리 가는거 저도 좋지 않아보이네요.
명절이야 매년 돌아오는거고요.
몇달지나면 또 설날이고 원글 아기 돌잔치도
곧 오는데 그사이 뭔 손자가 보고싶은가요?
저희 시부모님은 손주들 오는거
좋아하지도 않으시더라구요.
귀찮아하시고요.
잠깐 1분? 은 반가워는 하네요.
3  ***
2016-09-16 pm 9:45:00
119.--.131.107
매일 모시는 분들도 있는데
명절날이라도 가보심이..
어른들 생각에 안간다는 생각 단 한번도 안했어요
아들 실컷 보라고 남편만 보냈다구요? ㅎㅎ
아들만 내려가면 시엄니 아들 챙겨먹인다고 힘들지않겟어요?
저희 형님 옷장사한다고 매번 아주버님과 아이들만 내려보내니..제가 3끼 밥챙겨주고
음식하고 무지 바빠요..
그렇다고 용돈 더드리는것도 아니구요 똑같이하는데..
제발 어른들한테 보낼때 본인만 빠지고 남편만보낸다든지 자식과 남편만 내려보내고 그러지들마세요.
평소 못모시는 죄로 생신 명절 제사때만이라도 가서 밥차려두려야지않겠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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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7 am 1:32:00
116.--.151.157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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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7 am 8:59:00
216.--.129.29
댓글님 입장이라면 정말 힘들겠어요.
그럴 때 아주버님께 집안에 있는 아이들 모두 데리고 나가 짜장면이나 치킨 피자를 한끼 먹이고 들어오는 센스가 있으면 좋으련만...
그렇지만 시어머니만 계시는 상황이라면 오히려 오붓하고 직접 아들 챙겨 먹이는 것도 힘들어하지 않을 것 같아요. 아직 젊은 시어머니일 것 같네요.
4  ***
2016-09-17 am 10:23:00
220.--.78.156
3개월된 아기데리고 해외여행 잘도가든만
꼭 명절만되면 애들이 아픈지
참 특이하다
윗글 말대로 남편도 보내지말지
동서나 형님입장서 얼마나 짜증나는지
입하나 상전하나 더와서는 님 행복만땅에 그 집식구들은 짜증나겠어요
답글
5  ***
2016-09-17 pm 7:13:00
211.--.28.86
저도 워킹맘이지만...여태 한번도 안간적은 없는데....시어머님이 참 성격이 좋으신가봅니다. 부럽네요..그나마 작년엔 14시간 걸렸는데 올해는 다행히 8시간밖에 안걸렸네요. 어찌나 편하게 다녀왔는지 모릅니다. 아들하고 둘이 재밌게 잘 지내셨겠네요. 근데 나중엔 그 아들 커서 혼자 오겠네요. 사랑하는 어머니 만나러..
답글
6  ***
2016-09-17 pm 7:44:00
180.--.80.29
10개월에 왜 못가요? .시부모님 성격이 좋기는 하는것 같네요. 6개월차에 폐렴온건 시댁을 가서가 아니라 아기가 원래 감기로 컨디션 안좋은데 가서 그런거고요. 저희 엄마가 남동생 아이 안봐주는 이유가 이런겁니다. 친정엄마가 애봐주면 모든게 이해되는데 시엄마가 애봐주면 뭐든 시짜 잘못 때문에 애 아프다 할까봐...시댁에서 안말도 안하는데 서운한것 같다는둥 우리 친정은 딸고생할까 이해 한다는둥 하는건 님이 며느리라 그래요.
답글
7  ***
2016-09-17 pm 7:52:00
180.--.80.29
동서 있다면 개짜증일듯 합니다. 일손은 안오고 입만오고 저렇게 입만오면 싸주고 먹고 해야하니 음식도 많이 해야하고 같이 안오면 남편도 보내지 마세요. 아니면 시부모를 올라 오시라 해서 거기서 음식하던가 저희 형님이 꼭 아주버님만 보내는데 정말 짜증나요 지만 편하면 단가
답글
8  ***
2016-09-17 pm 8:10:00
119.--.131.107
그래도 남편이 화요일 내려가서 토요일 오후에 올라오게 했으니,
오랜시간 아들 보면서 저 못온거 위안삼으시라고 양해해 드렸네요.

아~ 무섭네요. 저도 아들있지만 나중 며늘이가 이런 마인더라면...
사실 장가 간 아들보다 손주가 더 보고싶구요
새애기들어오면 아들보다 며늘이 더 기다려지구요..
특히 시골에선 며늘이 안오면 이혼했나? 싸웠나? 등 친척들과 시골분들께 일일이 변명꺼정해야하니..
차라리 오빠는 안와도 올케는 와야..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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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7 pm 8:22:00
180.--.80.29
그러게요 다늙은 시엄마에게 남편 보내고 자기는 편히 있으면서 무슨 시어머니 생각을 이리 하는 며느린지 웃음이 다 나네요.
9  ***
2016-09-17 pm 11:07:00
220.--.78.156
원글맘 웃긴게 애 3개월차에 친정엄마한테 맡겼다는데 그때는 애 맡길라고 먼 친덩갈땐 안아팠나 ㅋㅋ
친정모가 본인집서 애봐줬음 남편은 지 집서 역처가살이

남편도 님시부모도 보살이니 잘해요

새댁이 철이 없어도 영없네
꼴에 무슨 워킹맘타령
그 워킹맘 돈벌어서 시댁 봉양합니까

제목을 무슨 워킹맘이라 미안해야
워킹맘핑계대고 시댁안가니 행복해요 지

아들이 이담에 크면 당신보다 더할텐데 ㅉㅉ
답글
10  ***
2016-09-17 pm 11:10:00
220.--.78.156
난 한달되고 바로 추석이라 전부쳤는데 요새것들은 팔자편하다
무슨 애를 지 혼자 낳는지
애가진게 유세여
손주손녀는 돌전엔 아파서 못오고 유천때까지 폐렴이라 못가구 학교감 공부해서 못오고
애낳을때 한번 보고 결혼할때 한번봄 끝이네
답글
11  ***
2016-09-18 am 12:27:00
223.--.169.35
지들이 얼마나 효부며느리들이라고...
시댁에선 자기들 좋은며느리라 생각도 안할텐데. ㅋㅋ
참 여자들 꼬였네.
난 세상에서 워킹맘들이 제일 불쌍하던데.
거기다 핏덩이 아기 놓고 비오나 눈오나
출근해야하는 애미 맘을 어찌알겠나.
원글님 잘 하셨고요.
요즘같은 환절기에 아기데리고 장거리 가는거
저도 비추예요.
직장맘인데 아기 아프기라도 하면
그 뒷감당 시댁이 해주는것도 아닌데요.

시댁가는거야 다음명절때 가면 되는거지.
그게 무슨 벼슬이고 법 이라도 되나요?
그리고 님 친정엄마한테 진짜 고마워 해야 합니다.
옛말에 애 봐준 공은 없다고
늙어서 아기보는거 진짜 힘들거든요.
암튼 잘 하셨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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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8 am 12:33:00
119.--.131.107
혹시..본인?
아니면 님도 애 핑계대고 안간 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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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8 am 12:41:00
220.--.78.156
그니깐 그 돈 벌어 시댁주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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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8 am 8:49:00
27.--.28.252
그 돈 벌어 시댁 다 갖다 주지는 않겠지만 남편이 조금이라도 맘의 여유가 생기고 시월드들 단골 멘트 나가 한푼이라도 벌어라 아닌지...그러니 일하는 며느리 전업 며느리 차별도 하고.
게다가 원글에는 시어머니 나이대도 안나오고 윗동서가 있는지도 안나오는데 집집마다 사정 다 다르고 시어머니 마음도 다 다른데 상황봐서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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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8 am 10:59:00
220.--.78.156
워킹맘이 왜 불쌍해요
돈벌고 싶어서 나가는거지
누가 돈벌라고 드밀었나
정말 하위계층말고는 전업이냐 워킹이냐는 선택이지 누가시키는거 아니자나요
애 불쌍하면 돈 아끼고 쓸거 조금참아 애키움되는거지
지들이 나가고 유세떠는거
남자들 돈번다고 유세떠는거랑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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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9 am 9:32:00
175.--.234.134
왜 돈이 벌고 싶겠어요?
그리고 왜 돈을 벌까요?
그게 다 자식,남편과 잘 살려고 버는거지
나 좋자고 버는건가요?
그리고 지금 세상 남편이 돈 잘버는거 아니면
맞벌이 안하고는 사람답게 살지도 못하는
세상 이잖아요.
아끼는건 한계가 있고
벌수있을때 최대한 벌어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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