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8-05 pm 7:08:00
183.--.57.67 |
| 글만 읽어도 숨이 막혀요. 아침 드시고 노인정이라도 가서 저녁에나 들어오시면 좀 나을 건데요.
차라리 원글님이 아침 집안일 일찍 해놓고 점심 차려 놓고 나가서 저녁에 들어오세요.
커피숍에 혼자 멍때리고 있어도 곤두선 신경이 가라앉아요.
이혼까지 생각할 정도면 뭐든 못하겠어요. 이혼전에 최소한 다른 방법들도 시도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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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8-05 pm 7:11:00
1.--.127.91 |
| 진짜 싫겠어요.
전 시어머니 모시는 중인데
같은 이유로 미칠 것 같고 가슴이 답답한게 내가 먼저 죽나? 싶을 때가 많아요.
하물며 시아버지라니...
어떻게 좀 해보세요. 나도 코앞이 석자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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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8-05 pm 7:37:00
222.--.218.173 |
| 저도 외며느리라서 남일 같지 않네요
글만 읽어도 숨이 막혀요
여러가지 방법으로 숨 쉴 구멍 좀 찾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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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8-05 pm 8:23:00
221.--.123.93 |
| 나가서 몇시간 파트라도 일을 하시면 괜찮을것 같은데... 시아버지가 외출이 별로 없으신가보네요
저희 친구도 시어른과 같이 사는데 외출도 많이 하고 아닌 날은 친구가 나온다고 하던군요
오전 오후 몇시간이라도 피해서 알바라도 해보세요 그럼 나아질것 같은데.. 그렇게 같이 붙어 있으면
가슴 답답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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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8-06 am 9:13:00
1.--.185.148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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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08-06 pm 12:01:00
121.--.91.171 |
| | 지금은 같이 있진않지만 한10년이상 겪은일들이 ..나가면 우리방 뒤지는건 일상 남편들어 오면 나의 하루일과 일러 바치기 제가 외출한날은 남편회사에 전화해서 말도안되는소리로 혈압올라가게하고 예로 빨래를 안해서 양말을 빨아야 하는데 세탁기 돌리는 방법을 몰라 내가 들어와야 한다는..명절엔 친정갔다고 친정에 통화 될때까지 전화 새벽에 빨라오라 전화 본인만 알던분 ..물론 처음부터 사이가 틀어진건 아닌데 하면 할수록 더 바라는 그게 힘들어 지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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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08-06 pm 12:59:00
180.--.80.29 |
| 힘드시겠어요. 뭐라 위로도 못하겠네요 ㅠㅠ
노인들은 왜 그리 거실 점령하고 사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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