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7-26 pm 12:01:00
183.--.61.1
찜찜하네요. 정말 남편 친구 부인이 의부증 맞을까요?
답글
2  ***
2016-07-26 pm 2:02:00
1.--.114.52
일본에서 성매매하는게 아니고
첨부터 데리고 가는거 아닐까요?
진짜 건전하게 골프만 치는경우도 있어요
답글
3  ***
2016-07-26 pm 2:33:00
58.--.25.126
저희 신랑도 골프치러 해외로 갑니다..
주위에서 해외로 골프치러 가면 다들 성매매도 하러 간다고 생각하더군요..
전 그래서 아무한테도 말 안해요..전 그것도 사람 나름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럼 골프치는 남자들은 다 성매매 해본 사람들이게요..
그것도 옛날에 돈 많은 사람들이 골프 치러 다닐때 이야기 아닐까요?
얼마전 연예가십에 오전에 골프치고 낮에 룸싸롱가서 2차까지 갔다가 일찍 귀가하는 만화 있던데..
의심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는것 같아요..
답글
  ***
2016-07-26 pm 5:23:00
223.--.67.108
그러게요.
성매매한다해도 증거가 없으니
4  ***
2016-07-26 pm 5:36:00
121.--.118.39
전에 옆테이블에 동네 아빠들 넷이 앉아서 이야기 하는거 들으니, 필리핀에 골프치러 가자면서

계획짜던데, 성매매도 코스로 정하더라구요. 다들 취해서 큰소리로 이야기해서 듣게 되었는데, 깜놀...

남자들끼리 간다는것도 좀 그렇구요. 당연한듯 이야기 하는거보니 한두번이 아닌듯 했어요. 동네서

자란 친구들 같았구요, 중간에 아이한테 전화오는거 통화하는거 보니, 학교준비물 이야기에 한없이

자상한 아빠더만요.ㅋㅋ 님이 가지말라고 하면 안갈것 같은 아빠라면 저람 가족끼리 같이 가자고

말리겠어요. 전일, 종일 골프만 치진 않겠지요? 베트남에 사업차 보낸 남편도 현지처 만들어서 이혼

하는 엄마도 보고 하니, 남자들끼리 여행이 그리 곱게보이진 않네요. 결혼 생활 17년동안 전 그렇게

보낸적은 없어서요. 남자들끼리 아이들 동반 스키장은 간적 있네요.
답글
5  ***
2016-07-26 pm 5:40:00
121.--.118.39
지난 봄에 가족끼리 오사카 갔었거든요. 관광지에 버스들 내렸는데, 중년의 남녀가 커플로, 꼭 껴안고 다니던데, 부부처럼 보이진 않았어요. 특히 여자들 옷차림이 50대 아줌마들 치곤 짧고, 야한 옷들에, 말투는 서로 야! 자! 하는거 보니, 초등동창 느낌이였는데, 참 가관이더라구요. 부인에게 알리고 갔겠어요?
글구 의부증이라기 보단 관리가 필요하죠. 쿨한척 하다 당하는 엄마들 많아요. 안걸렸기 때문에 우리남편은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꺼구요. 다 걸리겠어요? 일단 의심할 필요 있을것 같아요.
답글
6  ***
2016-07-27 am 7:38:00
1.--.3.29
남자들 여행은 가이드가 그냥 붙여 줍니다.
태국에는 혓바닥마사지도 있어요.
그게 뭐겠어요?
일본도 어느나라든
놀러가서 뭐하겠어요?
답글
7  ***
2016-07-27 am 11:44:00
14.--.214.242
예전 사장님이 접대차 외국에 골프를 치러 갑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골프치고, 저녁에는 현지에서 여자들 하나씩 끼고 룸을 따로 잡아 자고 아침에 조식 먹으러 내려온답니다. 뭐 아무렇게 않게 자랑스럽게 얘기하더라구요.
제가 님이라면 남편 안 보낼것 같아요^^
답글
8  ***
2016-07-27 pm 1:15:00
223.--.212.109
알고도 보내주는거죠.
내가 할수있는건 뒷돈 챙겨놓고
애들 출가시키는 날 만 기다릴수밖에요.
답글
9  ***
2016-07-28 am 10:44:00
182.--.212.178
저번주 가족여행갔었는데요.
음식점서 저희 앞자리로 젊어보이진 않은데 30대정도에 더운데 긴머리 휘날리고 딱 달라붙은 짧은 원피스입고 여자 둘이 들어오며 음식 빨리 달라 주문하더라구요.
깔깔거리며 매너없이 떠들다가 느끼한 30후반이나 40초반정도 남자들 둘이 들어오더니 각자 여자옆으로 앉더라구요.
오빠,사장님 호칭도 왔다갔다하며 새벽부터 골프쳐서 피곤하다고 하루 더 있다가면 안되냐고 웃고 떠들고 하더라구요.
부인인지 전화오니 일정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하며 전화끊으니 귓속말하고 여자 무릎을 쓰다듬고 깔깔거리며 웃던데 누가 봐도 이상한 커플들이더라구요.
밥값이 싼집도 아니었었는데 집에 처자식 두고 저러나 싶더라구요.
주차장가며 아주머니 여러명이 여행왔나본데 그커플들 얘기인지 부부는 확실히 아니라며 불륜이라고 얼굴에 쓰고 다녀야겠냐고?눈들이 많은데 꼬리가 길면 잡힌다며 바람질은 아예 안피워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피워본 사람은 없다며 얘기들 하더라구요.
동네친구님편도 자기몸 엄청 챙기고 운동 엄청 하고 본인 스스로 딸바보라하고 친구는 싸나운편인데 남편이 애처가인척하더니 20대 거래처 여직원들하고 골프여행 다녀온걸 단체톡으로 얘기하는걸 친구가 봤다더라구요.
이혼하네 어쩌네 하더니 남편이 미안하다고 유럽가족여행
가자고 다녀오더니 다시 살더라구요.
친구는 걍 돈벌어오는 기계로 알고 여행이나 다녀오고 애들 클때까진 애들아빠로만 생각하기로했다더라구요.
그집 남편하고 같은 헬스장,수영장 다니는데 능글능글 친절한척 인사하는거 볼때마다 징그럽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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