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1-13 pm 11:40:00
1.--.137.213
지난번에도 글올리신것같은데 왜 본인을 범죄자와 빗대어 얘기하시는지요
모임이 없다고 그런행동을 하진않아요
왜 그렇게 연관짓는지 자신이 어떤사람인지 확신이 서지않나요?
자신을 그렇게 모르신다는게 이해되지않네요
그런분노가 올라오면 정신의학과에 가보세요
사람을 사귀고싶어하는데 연결이 안되는 이유를 명확히 찾아보세요
이사라든가 트라우마때문인가 내성격이 모나서 아님 4차원이거나
외모가 튀어서 ? 또는 비호감이어서 또는 낯을 가려서
등등 이유가 있잖아요
내가 혼자있고싶은건 아닌것같은데요
답글
2  ***
2024-01-14 am 5:44:00
222.--.114.188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3  ***
2024-01-14 am 6:19:00
117.--.24.154
사시는 곳이 소도시 시골이라 더 그런 감정에
휩싸일 수도 있는 거 같아요.
친목계 많아서 일부러라도 낄까 갈등하시는 거 보니 군중 속 고독이라고 다들 끼리끼리인데
혼자 외따로면, 더 그럴거 같네요.
어려서부터 시골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이
그래서 소위 사회성과 혼돈돼서 구별 없기도 한
붙임성이 좋은 건가 했어요.
사실 사회성은 그게 아닌데도
붙임성 좋고 사교성 좋은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혼자서도 주변에 구애안받고
자기 생활 자기 발전 건강하게 영위해나가는
사람들도 많고 요즘 젊은이들 문화는 더 그런 거
같고요.
그런데 그렇게 흉악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과 빗대서 자신을 생각하게 될 정도라면, 모임없이 혼자인 것보다 그게 더 걱정스럽네요.
전문인과 상담이 필요하지 않은가 싶을 정도로요.
지금 너무 한 쪽으로 생각이 치우치신 것도 안좋아뵈니, 두려워만 마시고 인생의 새로운 경험도 가져보겠다 가벼운 마음으로 발 들여 보세요. 그것도 자기 성장에 필요하기도 하니요. 가족끼리 든든한 관계면 모임에 그닥 의존하지 않기도 할테고요.
답글
4  ***
2024-01-14 pm 2:04:00
220.--.39.24
저도 모임이 없어요 서너개 있엇는데 두개는 깨지고 그나마 오래 유지되던 모임 두개 남았는데 만난지 일년이 다되가는데 카톡하나 없네요 그중 한명을 제가 맘에 들어하지않네요 그래서 아주 적극적이지않게 되고..눈치챗나. 나머지 회원들은 아쉬워요 좋은 사람들이라...끈끈한 사이는 아니에요
그러다 보니 약간 건조해서 더 좋은 점도 있엇는데 이것도 깨지나 싶네요
제가 먼저 연락하기도 마음에 내키지않아요. 거의 10년 되가는데 나만 마음에 두고 있었나 싶네요
답글
5  ***
2024-01-14 pm 3:39:00
182.--.83.181
사람들 마음이 다 똑같아요.
트러블이 생기거나 뭔가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 있거나...
나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사람도 나를 보는 시각이 그래요.
내가 먼저 연락안하면 남들도 내마음과 똑같아서 연락안하는겁니다.
오래가는 모임은 그거 극복하는 사람들이라서 그래요.
저도 오래유지하는 모임있는데 작년에 깨질뻔했어요. 한사람이 문제였었는데 오래된 모임이라서 그런가
그 사람만 빠지면 되는게 아니라 분위기가 정말 묘해지고 뭔가 불편하더라구요.
그 마음 극복하는데 1년걸렸네요...
그 사람도 모임에서 나가긴 싫었는지 공식적으로 사과했는데 그 사람이 변하지 않을거라는거
알아요.
그 외 소소하게 이런저런 문제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서로 솔직하게 마음 얘기하고 넘어가고
고마운건 고맙다고 인사하고 나이가 다 다르지만 생각보다 가깝게 친하게
언니동생하면서 잘 지내요.
부모자식간에도 부부간에도 노력없으면 힘들잖아요
남들과는 오죽하겠어요
답글
6  ***
2024-01-16 pm 2:31:00
57.--.16.3
에어로빅, 필라테스, 30분 운동, 붓글씨, 영어 배우기, 꽃꽂이 등 여성 회원 많은곳에 가서 취미 생활을 거의 매일해야 기회가 있겠죠. 근데 이제는 혼자 있는법도 배워야 한다고 생각 해요. 모임으로 꽉 차있는 사람들은 별로 많지도 않거니와 있다해도 각자 자기 소리만 떠들고 오는 수가 많고, 실제로 한두개 모임을 되게 바쁜 것 처럼 과장 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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