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6-21 am 1:40:00
211.--.43.136 |
| | 많은 사람들이 관계 속에서 여러 상처를 받지요. 사실 내자신도 마음에 들지 않을때가 많은데...타인과는 더하겠지요. 절친과 절연했다고 모든 관계를 맺지 않아야 할 이유는 없어요. 늘 혼자이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과거 상처가 있는 만큼 적절히 거리를 두고 친한 이웃을 만들면 좋을거 같아요. 다들 말을 안해서 그렇지 원글님처럼 상처 받은 사람들 많아요. 그리고 친함에 있어 외모가 그리 많이 차지하지는 않아요. 너무 지저분하지만 않으면 결국은... 인성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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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6-21 am 7:20:00
125.--.37.56 |
| 제 모습 같군요ㆍ
나는 사람과의 교류를 간절히 원하지만 아무도 날 만나주지 않고 피한다는 느낌 ᆢ죽고싶을 만큼 수치스러워요
왜 그럴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표정이 뚱해서 괴팍해 보여요
자기관리를 안해서 뚱퉁하고 피부도 안좋고 옷도 못입고다녀서 호감이 안가요
매사에 불평불만이 많고 부정적인 말만 해요
에너지가 없고 무기력해서 같이 있는 사람조차 힘이 빠져요ㆍ
타인을 평가해요ㆍ저 사람은 이래서 싫고 이 사람은 이래서 싫고ᆢ
내가 받은 상처만 곱씹으면서 내가 준 상처는 인정하지 않아요
가족과 화목하지 않고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아요
저는 심리치료를 받고 있지만 어릴때부터 타인과의 교류소통 부재로 인해 쉽게 나아지지가 않네요
원글님 처럼 자녀가 답습하지 않도록 자녀와 소통 많이 하시고 편들어주시고 억지로라도 웃는 표정 연습해 보세요 ㆍ지금도 제 친정엄마 칭찬 한마디 없고 남과 비교하고 제편 안들어주실때면 눈물이 베겟닛을 적신답니다
그사람이 싫다고 칼로 자르듯 등돌리지 마시고 다시 좋아질 여지는 조금 남겨두심이ᆢ
오늘도 외롭게 혼자 살아내야 할 하루가 밝았네요
원글님 우리 그냥 웃어보아요
그렇다고 오늘 죽진 않을거잖아요
아침식사 하시고 식구들 출근등교 나가면
신나는 여름 바캉스 음악 틀어놓고 잠시외로움을 잊어보아요 ㆍ신나 신나~~^^화이팅~~
우린 분명 조금씩 좋아질거예요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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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6-21 am 8:48:00
180.--.80.29 |
| | 만나는 사람마다 트러블 나는건 솔직히 나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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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6-21 am 9:43:00
27.--.152.111 |
| 아기들이 어느 정도 크고 육아로 힘든 시기가 끝나면 다시 좋아질 거예요.
지금 몸도 마음도 너무 지켜서 마음의 여유가 없고 짜증만 나고 사소한 일도 참고 넘겨지지가 않는 상태네요.
나중에 추스려지면 지금 상황을 다시 돌아보고 주변 사람들 친구들한테 다시 진심으로 손 내밀어 보세요.
흠... 경제적으로 힘들지 않으면 도우미의 도움을 받는 것도 추천해요.
엄마 힘든 것이 아이들한테 그대로 전달되어 아이들도 좋은 영향을 받지 못하거든요.
남편이 육아를 도와주지 못하면 돈으로라도 어느정도 해결을 해야 해요. 그래야 살지요...엄마도 사람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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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6-21 am 11:01:00
1.--.3.29 |
| 님 제일 힘들때일지도 몰라요.
좀 꾸미고 아이유모차 태우고 백화점 아이쇼핑이라도 하시고 아기랑 문화센터에도 가고 그러세요.
아기 어린이집 모내고 나면 한결 나아질걸요.
조금만 더
힘냅시다.
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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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06-21 am 11:21:00
122.--.182.130 |
| | 내 마음 내키는 대로 하세요 내 마음이 하는 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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