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2-07 am 8:45:00
125.--.133.60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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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7 am 9:23:00
211.--.5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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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2-07 am 9:36:00
117.--.113.160 |
| 부모님 돌아가시고 3년 제사지내고 그뒤부터는 기일전 주말에 형제들 모여 간단히 음식챙겨 산소갔다오고 같이 점심먹고 헤어집니다..
누구한사람 힘든게 없으니 서로 사이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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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7 am 10:17:00
125.--.134.26 |
| 원글이예요
전 맏며늘입니다
할머니도 살아계시고 시부모님 다 살아계세요
돌아가시면 다 제몫이 될텐데 우리아이 생각해서라도 제사는 물려주고 싶지 않거든요
그렇다고 제맘대로 처음부터 없애긴 무리일거같은데 남편도 허례허식은 원치 않는 사람이라 제사얘기 가끔 하거든요 다른분들은 어찌 지내시는지 궁금했어요
이방법이 제일 좋겠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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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2-07 am 9:41:00
222.--.114.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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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7 am 9:55:00
112.--.183.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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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2-07 pm 1:32:00
117.--.5.55 |
| | 그노무 제사 제사 ㅡㅡ지겹네요 살아잇을때 잘하지 왜 죽은 귀신한테 밥해줘여 와서 먹지도않구만 어디서 지어낸 소리 듣고 평생을 ㅡ.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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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2-07 pm 2:42:00
125.--.40.221 |
| 조상제사가 언제인지 모를고 살죠,,
우리부모때나 지내는거 봤어요
그리고 저는 양쪽 부모다 큰집이 아니여서 부모들이나 큰집쪽에 가시든가 하셨고 부모들도 나이먹으니 직접 가시는것도 안하시고요
성묘도 친정쪽은 결혼전 가본게 마지막이고 시댁도 20년전 큰아이 임신했을때 시골쪽으로 따라가본게 다구요
그뒤론 프리해요~ 대부분 그런줄 알았는데 안그런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대단하다 생각하구요
이번 명절은 양쪽다 안갔구요 우리가족 가보고싶었던곳 나들이 다녀오고 외식하고 공연봤구요
그래도 명절이니 제가 집에서 좀 거하게 떡국 음식준비해서 먹었고 애들 용돈좀 두둑하게 주고 남편하고 둘이 쇼핑도 하고요
늦게까지 술도 한잔하고 티비도보고 늦잠도 자구요
남편도 이번연휴는 연휴답게 지낸거 같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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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02-07 pm 2:46:00
211.--.176.77 |
| 저희는 시아버님이3년전 수술하고 병원계셔서
명절안지냈는데 그해부부터 명절에 차례나 제사
안지내는데요
그해부터 막내동서는 안오구 둘때동서는 자기일
보느라 명절아침에 와서 죄송해요 한마디 짖거리고
밥얻어먹구 친정가고 저만몇시간을 2일전에 내려가
음식하고 전도몇가지는하고 이번에 가만히 생각해
보니 지금내가 뭔미친짓을 하고있는건가싶어
시부모님이 명절담날가라고 차막힌다는걸 남편한테
성질버럭내고 20시간이걸려도 난 오늘안가면
바로 이혼이라하니 설날올라오는데 개뿔 4시간밖에
안걸렸구여
오는내내 추석부턴 나도 안간다 나한테 오라 마라 하는
인간은 다가만히 안냅둔다 하고싶은 사람들끼리 하라해
소리한번지르고 끝냈네요
내가 호구인줄아나 이것들이
제사안지내도 와서 밥만쳐먹는 인간들있어 음식하기 바쁘고
뭔 겉절이에 무생채에 김치를 미리좀담궈놓지 뭐하느라
나올때까지 기다렸다 오자마자 빨리하자고 난리고
화병나 죽는줄알았네요 추석부턴 나도 여행가는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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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9-02-07 pm 3:57:00
117.--.5.55 |
| | 제사 안지내면 죽는 쥴알던 시모 췌장암 걸려 돌아가시고 내가 좀만 줄이자 제사음식시키자하니 개무시하고 그 에 맞춰 상다리 부러지도록 음식장만해서 다 버리던 큰형수도 암에 걸려 이제 니가 지내라 하는데 전 못해요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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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9-02-07 pm 4:56:00
220.--.40.13 |
| 제사 없어도 기본적인 음식은 합니다
누가 오던 안오던
제가 가면 시작 합니다
동서가 있음 같이 하고 없으면 저희 가족이랑 시엄니랑 합니다
속없이 편합니다
있는 동서나 없는 동서나 맘을 비우고 나니 신경도 안쓰이네요
큰 며느리 그 자리가 이런가 보다 하고요
그리 맘 먹고 사니 맘도 편하고 아프지도 않고 스트레스 안받으니 시댁가도 맘이 편하구요
그 대신 딱 1박만 하고 옵니다
제 생각에 1박이 신의 한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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