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11-20 pm 10:45:00
175.--.248.73 |
| 그래도 아이들 생각하셔서 힘내세요!! 토닥토닥
부모가 나이들고 약해지지만 아이들 또한 자라잖아요
아이들이 성인되서 제몫할때까지 버팀몫 되어주시고 그뒤에는 나만 챙기면 되니 홀가분하실때가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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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11-20 pm 11:02:00
118.--.116.148 |
| 많이 힘들면 복지관이든 동사무소든 도움 받을수 있는곳이 있는지 사회복지과 같은데 문의해보세요
나쁜 생각 절대 하지마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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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11-21 am 12:15:00
125.--.79.162 |
| 아이에게 소중한 아이라는거 알려주세요.
물론 저도 그렇게 못하지만요.
사회생활해보니 일을 잘하고 못하는거와 상관없이
당찬아이들이 있어요.
자존삼이 높은 아이들요.
님 아이도 타고난 상향이 여리다면 사랑 많이 주세요.
평생 험한 시회에 버팀목이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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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11-21 am 12:40:00
220.--.180.244 |
| 누구나 그런맘 들 수 있어요 있으나 없으나
맘먹기 나름이니 오늘 하루만 버티자 하는 심정으로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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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11-21 am 9:07:00
221.--.188.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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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11-21 am 9:12:00
58.--.87.61 |
| 가난의 되물림ᆢ
저도 그게 싫어 악착 같이 살고 있어요
십원한푼 받을 곳 없고 가지고 있는 지병도 있지만
울아이들은 나보다는 나은 삶을 살게 하고 싶네요
밖에 나가보세요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ᆢ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세요
저도 약 챙겨 먹고 알바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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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1 pm 4:37:00
221.--.188.233 |
| 무슨알바하시는지요
알바도 나이드니 받아주지도않네요
청소나허드렛일하려해도 나이많으신분께 양보해란식의말들도있구요
저도 바쁘게살고싶어요 부지런히개미처럼 투잡까지했었는데 이젠갈곳이없어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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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11-21 am 9:57:00
59.--.16.72 |
| 어린시절 저의 집은 가난했지만
저는 결핍을 못 느꼈던 것 같아요.
엄마는 반찬 한 가지라도 정성스럽게 해 주셨고
언제나 내 말에 귀기울여 들어 주셨어요.
잦은 전학으로 학교 생활이 힘들때도
집에 오면 햇살처럼 환한 엄마가 있었어요.
언제나 책이나 신문을 읽고 계셨고
좋은 책을 추천해 주시기도 하고
친구처럼 놀아 주셨구요.
지금도 엄마는 저보고 예쁘다 착하다 그래요.
그래서 저는 아직도 제가 예쁜줄 알고 자뻑하며 살거든요.
엄마라는 이름만으로 위대한 존재예요.
님도 당장 자리를 털고 일어나 환기 시키고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줄 간단한 간식을 챙기시고 환하게 웃으며 맞아주세요^^
저는 천성적으로 겁이 많고 좋은말로 하면 착하고 나쁜말로 하면 소심한데 자식을 낳고 엄마가 되고 나서 많이 고쳤어요.
힘든일이 생길 때마다 나는 엄마다 라고 속으로 외쳐요.
님도 해보세요.
낙지 먹은 소가 벌떡 일어나듯 님도 벌떡 일어나게 될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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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1 pm 4:57:00
221.--.188.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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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11-21 am 10:10:00
27.--.6.217 |
| 제 딸아이도 친구가 많지 않지만 저는 아이에게 엄마가 최고의 친구다라고 말해주고
친구랑 할 수 있는 거 엄마랑 같이 하자고 했어요
지나고 나니 딸아이랑 친밀하게 지냈던 그 시간도 소중해요
아이한테 사랑한다는 표현 많이 해주시고 쑥스러워도 많이 안아 주세요
엄마는 무조건 네편이다 자주 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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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1 pm 4:57:00
221.--.188.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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