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2-18 am 10:34:00
119.--.202.113 |
| 남편 핑계 되시고,
주고받는걸 없애면 되겠네요.
맘에 안드신다고 표현하시는 남편분이나
듣고 또 확인하는 동서도...
모두 직설적이네요.
그럴바에는 안하는게 좋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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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2-18 am 10:47:00
222.--.114.188 |
| 동서 입장서는 기분 나쁘죠
그냥 저 사람이 원래 그래
난 차 좋으니깐 내가 잘마셔 하심되죠
또는
동서도 신경쓰기 싫은데 억지 춘향 같음
그래 우리주고받기 하지말자
투덜이 남편때문에 내가 민망할정도야 하고 끝내심 됩니다
동서가 님 무시가 아니라
아주버님이 동서를 무시한거니
크게 생각말고 좋게 끝내심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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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2-18 am 10:53:00
211.--.230.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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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8 am 11:08:00
1.--.190.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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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8 pm 2:17:00
211.--.230.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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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8 pm 3:26:00
1.--.174.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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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2-18 am 11:11:00
1.--.190.231 |
| 남편분 말한거 뭐 그런말 할수있죠
그런 종류차들 사실 잘 안마시잖아요
형식적으로 받는 선물 받아도 기분 안좋아요
그냥 서로 안받는게 젤 속펀해요 주는이나 받는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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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8 pm 3:44:00
39.--.65.3 |
| 그런말은 부부끼리는 할 수 있는 말이지만 선물 준 사람에게 할 말인가요? 슬쩍도 아니고 조심성없이 제수씨 듣을 수도 있는 곳에서...엄청 실례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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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2-18 am 11:42:00
211.--.92.242 |
| 그럼 2만원 안팎으로 쓸만한 선물 뭘 기대 하셨을까나
그냥 성의표시일 뿐이지
먼저 제안 해놓고 맘에 안든다고 대놓고 저런 말하는 남편이 잘못했네
이참에 서로 하지 말자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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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2-18 am 11:45:00
1.--.169.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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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8 pm 3:26:00
1.--.174.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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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2-18 pm 12:47:00
125.--.134.26 |
| 선물받고 뒷얘기할거면 안주고받는게 나아요
주는사람은 나름 고민해서 골랐을텐데 그리말하면 당연히 기분나쁘죠
2만원대에 맘에드는 선물 뭐가 있겠어요
그거 고르는것도 스트레스일거같은데 이참에 없애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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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2-18 pm 1:30:00
39.--.42.145 |
| 꼭 그런사람있어요.~ 자기가 크리스마스선물 만원대로 서로서로 하자고 해놓고 받고나선 짜증내는~
님 남편이 그러신것 같아요. 먼저 서로 2만원상당 선물하자해놓고 맘에 안 든다고 티내는 ㅠ.ㅠ
작은집에는 어떤 선물을 하셨길래 그러시는 건지? 동서는 그 선물이 마음에 들었을까요? 첨부터 선물하자고 얘기한 것 부터가 남편잘못인것 같아요. 주고싶은 주고 말고싶음 마는거고, 올해 못 했으면 내년에 하면 되고 그런거지?
그리고 선물이란게 일단 주고싶어 줬으면 그걸로 끝이고 좀 마음에 안 드는 선물을 받았더래도 준사람 성의거니 하고 그러려니 해야지~ 준사람에게 그렇게 얘기한거 이해불가네요.
전 형님께 선물 하는거 좋아해서 늘 작은거지만 이것저것 뭐 가져갈거없나? 생각해요. 울 형님도 작은거 하나라도 고마워하니 제가 받고 못 받고를 떠나 자꾸 주고싶어지네요. 저도 5만원이상 넘어가는 선물은 거의 한 기억이 없어요. (딱 한번 너무 낡은 지갑 갖고 다니시는지라 할인해도 10만원 훌쩍 넘었던 닥스장지잡)
보통 2만원 전후에서 자잘구리한 것들~ 그래도 매년 가면 보이고 볼때마다 제가 해 준거 기억해주셔서 늘 감사한마음이에요.~ 차도 몸에 좋으라고 보낸걸텐데, 자신의 취향에 안 맞는다고 그런식으로 얘기한다면 약속이고 뭐고 담엔 안 줄것 같아요. 서로 안 주고 안 받는게 좋을듯 하네요.
동서가 형님을 무시해서 드린말씀이 아니라 형님도 선물하는거 달갑지 않은데 억지로 하는거 아닌가 해서 얘기해본거 아닐까요? 그리고 억지로 쌩뚱맞게 뒤늦게 선물에 대한 인사하시는 것도 반대예요. 진짜 그렇게 느꼈으면 모를까?동서가 과연 모를까요? 원글님이 남편분과 의논해서 잘 결정하세요. 동서는 형님의견에 따를 용의가 있다는 말씀을 돌려 드린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동서된 입장에서 보자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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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2-18 pm 2:40:00
1.--.174.64 |
| 뽕잎차,감잎차,아카시아차 저는 딱 제취향이네요.
남편 당수치 높다고 귀한 뽕환,뽕잎차 후배가 박스로
보냈던데 너무 많아 다 먹고 친정언니도 줬거든요.
저흰 대신 밥 사줬었어요.
저희 시댁도 하지말고 받지말자고 했었어요.
형님이나 저는 서로 생일만 케잌 기프트콘 주고 받고요.
명절은 애들 용돈주니 형님이나 저는 애 하나씩이니
5만씩 주거니 받거니,
큰시누는 애둘이라 2,3만 주고 동서네,시누네는 애가
셋씩이라 2,2,1만 주면요.
큰시누는 두아이 5만 받았다고 형님,울아이 5만주고
동서네나 시누네는 형님아이,울아이 2만 주더라구요.;;
명절도 부담이지만 입학식등은 더 부담이구요.
명절엔 시부모님한테만 주고 사가기로 했어요.
그냥 글쓴님 동서는 기분 나뻤을거고 그정도
얘기했으면 알아들었을테니 좋게 좋게 서로
부담이니 선물은 넘어가자 하심이..
저희 동서는 처음에 형님네가 홍삼 돌리고
전 과일 돌렸는데 동서는 다시마 한팩 돌려
형님은 시댁에 놓고 가더라구요.;;
그뒤로도 동서는 먹다 남은 케잌을 들고 오거나
편의점서 파는 1인용 과일을 먹다 남은걸 들고 오길래
서로 하지말자고 해서 안하게 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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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02-18 pm 3:34:00
1.--.174.64 |
| 아직 추석되려면 멀었으니 그때 보면 되겠네요.
그래도 남편분이 툭 얘기했으니 알아들었을거
같네요.
직접 얘기 안했음 다음번 부담되게 또 선물 가져오면
받는거도 부담이고 글쓴님이 둘째라 신경도 쓰일거구요.
받는 사람이 부모처럼 한분이면 부모님이 차별
안하고 다 고맙게 생각하면 그만이지만
며늘들끼리 주고 받게 되면 비교도 되고
선물 받는 사람도 주는 거에 부담도 느낄거 같네요.
제일 좋은건 안주고 안받고 평소에 집안행사에나
핑계 안대고 1/n하고 음식 나눠서 하는거나 잘하면
되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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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8-02-18 pm 3:48:00
39.--.65.3 |
| | 동서가 그런말까지 듣고나서두 기분나쁜 티 안내고 엄청 신경쓰며 말했구만 뭐가 무시한다는건지....본인 무시 당하는건 민감허면서 동생네는 존중없이 지들 발 아래로 보는구만. 만약 동생이 저런 말 형한테 했다면 안팎으로 부부가 뒤집어 졌을듯 하네요. 남편분 팔푼이 맞아요. 눈치라곤 전혀 없는...미안해하지도 않는다니 염치도 없네요. 동서네는 형님쪽 선물 만족해서 가만있을까요? 어디한번 여기에 뭐 선물하셨는지 밝혀보세요. 반응이 어떨지...지 남편이 사고쳤음 가만이나 있지 동서가 무시한거냐니 어쩌니 여기다 글 쓸 일인지....부부가 닮는다더니 속은 똑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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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8 pm 3:56:00
116.--.54.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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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8 pm 4:04:00
39.--.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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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8 pm 5:57:00
119.--.208.235 |
| | 저도 11번분 말에 동감이요. 선물 고르고 준 동서 들으란 듯이하는 남편말에 엄청 기분나빴을텐데.. 선물 맘에 안들었냐는 말에 나 무시한건가란 부분에 뜨헉 했네요. 어떻게 두분 다 자기입장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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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8-02-18 pm 8:32:00
27.--.7.42 |
| 가족간에도 지켜야할 예의가 있는 건데요. 너무 무례하네요.
더구나 결혼해서 각자 가정을 이루고 있는 형제끼리는 더 예의를 지켜야죠.
동서네가 원글님네 속으로 엄청 싫어할 것 같아요.
이런 비슷한 에피소드 동서네 입장에서는 한두가지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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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8-02-19 pm 2:10:00
112.--.233.47 |
| 뭐하러 고작 2만원 안팎 선물로 골머리 썩는지요?
걍 주지도 받지도 마세요
그리고 맘에 안드는 선물 들어오면 그거 좋아하는 지인한테 넘기면 되지 일을 크게 만드네요
나이어린 동서라도 그정도는 물어볼수 있죠
형님이 싫어하면 다른걸로 드릴까 생각해서 물었을텐데 그게 무슨 자존심상할 질문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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