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10-31 am 8:57:00
222.--.212.44

잘 생각하셨어요.
세상은 변했고 " 나하나 참으면 되지"는 앞으로도 계속 참아야 된다는 것이니까요.

그러나 미소,말투는 잊지마세요.

미소를 띠우며 말을 하면 그 내용이 허술하고 얄미워도
포장이 된다는 거예요.
저희 올케의 트레이드마크랍니다.
아무리 못하든 어찌하든 그 사람의 상냥한 미소,말투만 이미지에 저장되니 언제나 웃는 올케로 가는거죠.

여우가 되세요^^

답글

2 ***

2017-10-31 am 9:16:00
182.--.65.97

그리 교육받은 딸들이 많지 싶어요
결혼전 엄마에게 조언 구했다가
경제적으로 크게 손해보고
경력 쌓아 더 근 곳으로 나갈 수 있던 기회 날리고,,
생각해보니
엄마는 내게 오는 좋은 기회마다 버리라고 조언하고
손해보라고 조언하고
부당해도 니가 오히려 잘못했다고 빌라고 조언하고,,

언제부턴가 엄마에게 조언을 구하지 않게 돼었어요
그뒤부터
내 생각대로 실천에 옮기고 죄책감도 느끼지
않게되더라구요
엄마는 뭔지모르게 항상 죄채감 들게 만들고
벌받을것같은 기분들게 만들고 ,,
그게 두려워 따를 수 밖에 없었던거 같아요

지금은 내뜻대로 하고 산지 꽤됐고
오히려 주변에서 더 좋은 배려받고 살고있어요
부모말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온다고
그리 세뇌시키셨는데
엄마말 안들으니까 남들에게 무시 안받던데요
특히 가족들에게 받던 무시에서 벗어났네요
가장 아픈 무시였는데 ,,,

답글

3 ***

2017-11-01 pm 2:00:00
175.--.52.88

자존감 높이는 책에 이런 얘기가 있더라구요
내가 잘못하지 않았을 때에는 상대에게 절대 사과하지 않는다
내가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에는 나에게 사과해줄것을 요구한다
어른들 나쁜얘기 따지는얘기 나오면 아예 말도 못하게 막으시고
억울하고 무시당하는 일이 생겨도 다 참으라고~
그게 본인들이 살아온 방식이고 그 결과 화병만 생겼으면서도~~
님 이제 제발 님 자신을 위해서 사시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라도 씩씩하게 살아 가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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