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10-18 pm 11:58:00
114.--.66.247 |
| 직장맘들은 그냥자던데요 주위에보면 전업도
자는사람은자구 아이가알아서 잘하는애도있구
안하는아이도봤네요
저도 전업이라 2시넘어서 갔이자구 6시30분에갔이깨구
남들이보면. 극성이라하는사람도 있을텐데 저는 아이가
혼자공부하는데 부모가자구있으면 허탈할거같애 같이
있어줬네요
그런데 시험결과 안좋으면 엄마 힘들게했는데 미안해
하더라구여 그래서 저는 하는애가힘들지. 엄마는 괜찬다구
했지만 힘들긴했네요
지나고나니 추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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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10-19 am 12:02:00
211.--.92.242 |
| 아이 중등 때도 시험 전 주만 빼고는
아이 저녁 먹여놓고 부부만 불금 즐기러 다녔고,,,
고등 가서는,,,
아이가 알아서 하는거지
엄마가 그 시간까지 안자고 있는 게 더 부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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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10-19 am 12:08:00
211.--.242.228 |
| 지금 고등 저희아이 시험기간이라 같이 두세시까지 버팁니다.
아이가 공부 안 할까봐 안 자는게 아니고
공부하다가 밤 샐까봐 아이 자는거 보고 자려고 기다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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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10-19 am 12:08:00
39.--.18.251 |
| 저는 원래 12시~1시 사이에 자는데,
고딩 저희 아이도 그때 쯤 자요.
거의 애 잠들면 저도 바로 잡니다.
아침엔 저는 6시,아이는 6시30분에 일어나구요.
시험 보는 기간엔 맑은 정신으로 시험봐야 한다고,11시 전에 잡니다.
그런데,애들이 다들 그렇게 늦게 자나요?
그렇게 늦게 자면
학교 가서 수업시간에 졸거나 하지 않을까요?
다들 애들 체력이 대단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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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10-19 am 12:17:00
221.--.189.215 |
| 전업주부라 안자요
그렇지만 낮잠도 못자는 체질
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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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10-19 am 12:37:00
219.--.51.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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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10-19 am 12:44:00
211.--.92.242 |
| 어머 어뜨케 ㅎㅎ
고1 저희 딸도 저보다 빨리 자요
평소엔 1시 안돼 자요
저는 2시 가까이 놀다 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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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10-19 am 1:11:00
1.--.174.64 |
| 저는 일은 하지만 밤시간 되면 자는 시간보다 깨어있는 시간들이 좋고 혼자 음악듣고 책보고 컴터하고 좋더라구요.
금요일 밤은 토일 출근 안하니 늦게까지 안자거든요.
평일은 2시쯤 자고 아침 6:30일어나고 대신 퇴근하고
1시간정도 자네요.
고2아이는 공부를 늦게까지 하는거 같진않은데 1시쯤 자는거 같고 시험기간은 2시넘어 자던데요.
늦게 자니 확실히 둘다 피부가 안좋아지는거 같아 되도록 12시전에 자자고 했는데 잘 안되네요.
자기전 따뜻한 물 백탕 먹음 좋다길래 아들하고 한잔씩 마시고 각자 12시쯤 방으로 들어가네요.
시험기간중엔 암기에 씹는게 좋다길래 젤리 종류별로 한가득과 스트레스에 단게 좋다니 초콜렛과 달달한 과자,음료들 식탁에 한가들 사다놓네요.
요즘 쌀쌀해 생강차 대추차 유자차 보온병에 넣어 방에 갖다주네요.계속 공부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요- -;;
남편은 퇴근이 늦어 씻고 안자고 있어서 혼자 시간 방해돼 유투브 10분만에 잠자는 음악 틀어놓는데 그래도 안자면 1시간짜리로 틀어놓음 바로 자네요.
아마도 그 음악에 최적화되어 있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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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10-19 am 1:45:00
125.--.134.26 |
| 전업이라 애 독서실에서 올때까지 기다리고 같이 자고했는데 제가 낮잠을 잘 안자는편이라 많이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그런지 애가 부담스러워해서 요즘은 그냥 잡니다
새벽에 한번씩 자는거 들여다보긴해요 우린 공부보다 핸드폰땜에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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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10-19 am 6:57:00
222.--.114.188 |
| 전업인데 그냥 자요
미안한 맘에 몇번 눈 떠 있었는데
아이들이 편하게 자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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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10-19 am 8:16:00
218.--.252.218 |
| 전업인데 저도 자요
자면서 계속 깨는데 아이 자는 시간까지 버틸수가 없어요
아이가 알아서 알람 맞춰두니 저보고 그냥 편하게 자라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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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10-19 am 8:31:00
112.--.66.151 |
| 엄마 늘 깨어있으면 그거 부담 아닌가요?
학창시절 생각해보세요ㅠ
전 열혈엄마덕에 완전 부담, 스트레스였어요
전 12시쯤 잠들고 1시안에는 자라~~하다 먼저잠드네요
근데 진짜 애들 늦게자네요ㅠ
셤기간엔 낮잠은 자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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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10-19 am 9:08:00
116.--.174.169 |
| 전업이지만 그냥 자요.
밤샘 같이 하는것 보다 다른걸로 아이한테 잘하면 되죠.
졸리면 자는게 정답인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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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7-10-19 am 10:04:00
116.--.178.9 |
| 고3 들어와서는 밤에 숙면을 취한적이 언제가 싶네요
보통 1시에 자고 평일에 학교가고 주말에도 자율학습때문에 또 학교 가니..낮잠잘 시간도 없고ㅠ
이제 며칠 안남았네요, 워낙 긍정적인 아이라 아직까지 해맑은데 잠이 보약인 저는 이렇게 지내다 쓰러질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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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7-10-19 am 10:52:00
125.--.209.28 |
| 우리집 중2 녀석은 엄마 아빠 자러 가야 공부가 잘 된데서..시험기간엔 좀 일찍 잘려고 합니다.^^
큰애 중학교 땐 기다려 봤는데..별 소용 없고 서로 부담되고 스트레스라서.. 고등 들어서 지가 급하면 엄마가 자건 안자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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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7-10-19 pm 1:03:00
59.--.218.160 |
| 저희 아이도 3시정도까지 해요. 물론 학교다녀와서 두어시간 잔다음에 늦게까지 하는거고요.
저도 전업이라 깨어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특이하게 주방에서 공부를 해서.... 저도 책보거나 티브이 무음으로 해놓고 봐요
(아이가 있는 주방에선 티브이 아예 안보이고요..)
혼자깨어있으면 무섭다고 해서요..
제가 안자면 강아지까지 안자기때문에
아이시험기간만되면 저랑 강아지랑 헤롱헤롱거려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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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7-10-19 pm 2:03:00
61.--.194.176 |
| 저는 딸이 낼부터 시험이면 오늘부터 같이 있어줘요
아이가 그걸 원해서요
전 평소에 일찍 자는 편이라 진짜 힘들어요
눈이 뒤집힐것 같아 이제 그만 자자라는 말도 자주 하고요
시험기간 되면 그래서 같이 긴장모드되는것 같아요
그래도 아이가 전교1등을하니 보람(?)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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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017-10-19 pm 2:17:00
112.--.66.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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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2017-10-19 pm 7:47:00
211.--.158.10 |
| 대단들 하시네요. 헐 .. 저는 일찍 자라 한마디 하고
안아주곤 바로 취침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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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9 pm 10:03:00
112.--.66.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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