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4-14 pm 2:03:00
180.--.105.83 |
| 조카가 쌍둥이라서 잘 압니다.
엄마도 못 보는걸 시터가 어찌
배고프면
동시에 울어요.
똥도 두배
돈은 두배로 안주쟎아요.
아니
세배로 받아야 할걸요.
시작하지도 마셔요.
골병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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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4 pm 2:10:00
121.--.131.51 |
| 그럼 보통 엄마 혼자서 애 둘이 배고프다 울면 우유는 어떻게 먹이나요?
아예 둘다 눕혀놓고 양손으로 한나씩 젖병 물려 주나요?
아님 하나 울던지 말던지 놔두고 하나만 우선 안고 먹이나요?
정말 단순히 생각해도 일도 두배일것 같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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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4 pm 2:20:00
180.--.105.83 |
| 둘 다 안고 주는 능력이 생기지요.
그러다 통곡하며 울지요.
아기 한명은 쉴시간 있는데
아기 두명은
음
차라리 고기집으로
그만큼 힘들단 얘기입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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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4-14 pm 4:43:00
115.--.185.231 |
| 애 엄마랑 같이보신다고 하니 거의 하나씩 맡아서 보실꺼예요. 저 쌍둥맘이에요.
거의 공동육아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님이 둘다 보는게 아니라요.
넘 걱정하지마세요. 하나씩 보면서 애 엄마 보조 잘해주시면 되요.
아마 둘을 혼자보라고 하진 않을꺼구요. 손발맞춰 돌보심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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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4-16 am 4:01:00
219.--.24.101 |
| 제가 3년전쯤 조카네 쌍둥이 2개월 봐줬는데요
10~5시까지 딱 백일전까지 였어요.
보통 눕어있는 아가들이라
자고 일어날때쯤 미리 분유 준비해놓고
먼저 눈뜨는 아가에게 먼저 물리고
트름시키는데요
바로 또 한아가가 눈뜨는데 잠시이기 때문에
울더라도 마음은 급하지만 내버려둡니다.
급할때는 한명은 등짝에 포대기해서 업고
또 한명은 안고 해서 재우기도 했네요
아가들이 백일전,후 작으니까
그 정도쯤은 가뿐했구요
한명보다 두배의 힘은 들었지만
지나고보니 생각보다 힘들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유달시리 울기를 밥먹듯 하는 아가만 아니라면
백일 전,후 아가들은 봐주기 수월할거에요.
일단 가벼우니까요.
베이비시터라면 쌍둥이는 돈 더받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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