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나보네요......
인터넷이나 오프라인에서도 봄 분위기나는 꽃무늬 의상 보면
넘넘넘넘 ~~~~~~~~~
이쁘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그래서 몇 개 질렀죠...꽃무늬 블라우스 3개, 꽃무늬 스커트 2...
물론 같이 입지는 않을 거예요....
상의가 꽃무늬면 하의는 단색으로, 하의가 꽃무늬면 상의는 단색으로.....
빨리 입고 나가고 싶어요....아직 추워서 한번도 못 입었는데...ㅋㅋㅋ
오늘 인터넷으로 쇼핑하다가 눈이 절로 가는 곳이 있던데 또 꽃무늬 원피스....
작은 꽃무늬, 큼지막한 큰 꽃무늬......아무리 봐도 넘넘 이쁘네요...
이거 나이 든 거 맞죠???ㅋㅋㅋ
한때 제법 잘 나가던 시절......꽃무늬는 쳐다도 안 봤을 만큼 단조롭고 심플한 정장만 입었는데요...
(자체가 꽃....ㅋㅋㅋ20대 커리어 우먼 시절 이야깁니다.)
지금은 촌스럽게도 촌스럽게도 꽃만 눈에 들어옵니다...ㅠㅠㅠ
45세 봄 아지매는 오늘도 꽃무늬 원피스 하나 지를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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