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궁금해서요
전 서울 친정은 부산입니다 동생도 다 아랫지방살아요 ....저의애가 고등이라 이제 주말에 움직이는것도 힘들쁀더러 방학은 더 바빠서 아시다시피 학원계획 짠다고 마음이 분주합니다 그런데 동생은 제부가 연휴땐 더 바쁜직업이고 친정에서 주말부부를 하다보니 무슨날만 되면 같이 모였음 하더군요
마음이 없는게 아니라 사실 돈도 여유가없거니와
시댁은 가까워도 거의 뭇가니 신랑이 밀안해도 양심에 찔리고요
설날 추석 아빠생신 연휴가 걸리면 거의친정으로 갑니다 신랑도 자기네집보다 친정을 더 챙겨주구요
근데요 여동생이 연휴가 걸리면 전 계획도 안짜고 생각도 못하고있는데 전화가와서 무슨계획을 짜기바빠요
지금도 저휜 모의고사 끝나자마자 기말대비한다고 학원알아보고 바뿐데 6월말에 어차피 모일건게 8월갈 여름휴가 갓음하고 전화가오네요
사실 여행을 잘 못하다보니 연휴엔 저희식구끼리 가서 뭘하든 프리하게 놀고싶운 맘도잇죠
구런데 연휴만되면 같이 모일생각은 뭔가요??
그래서 이제 모이기 힘들고 주말도 학원가고 방학엔 더 바쁠거겉다하니 자주보먼 좋지않냐 하고 마무리 졌는데 ..끊고보면 슌간 짜증이 올라와요
애는 커가고 돈은없고 하는데 조카가 아직 어려 이해룰 못하는지 ...맘은 알겟으나 참 피곤하네요 저도 말 하는 스탈인데 멀리사니 서운할까봐 말도 멋하겠고 제가 이기적인겁니까 ??
가끔 동생이지민 왜 가족이 친정만잇다고 생각하는건지 ...시댁에서나 친구관계에서나 다른관계에서 여행계획을 짤수도 있던 생각을 못하는지요 ?
전 가족의 의미는 일단 독립햇음 우리 한가족 개념과 그다음 부모형제 거든요
동생은 거리가 멀어도 모든걸 함께 하고싶어하는듯한데 .....애 학교가기전 제가 한달씩 방학에 친정가는생각을 아직도 하나봅니다 ㅠ
걸리거나 여름방흑 겨울방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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