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6학년 이예요.

성격은 너무 활달하고 잘 웃고, 하고싶은말 다하고.. 친구 잘 사귀고.... 하는 성격이예요

그러나 공부는 좀 등하시 하는 저희 딸 걱정입니다.

1년전쯤부터 모든 학원을 끊고 그냥 자유롭게 하되 계획성 있게 생활해라.. 이정도로 지켜봤네요...

어제가 딱 1년된는날이라 아이와 얘기를 했네요...

결론적으로는 친구와 어울리는 시간 많아 몰려다니고, 주위에 않좋은 시선을 심어줬네요

공부쪽으로는 ㅠㅠㅠㅠㅠ

그래도 지켜보면서 이비에스도 듣고 나름 문제집도 건딜줄 않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초등학교 시험이 없어 지면서 저역시도 많이 놓아주는 부분도 있고 ,,,아이도 시험이라는 당위성 없이 공부하는 경우는 아주 드믄드 하네요..

중학교 올라가기전 이런 시간 주고 싶어 시작한건데...

어디에도 비교할수 없이 초라한 시간을 썼더라구요...

학원에 쫒기지 않으면 이것저것 잘 할 줄 알았어요...

하고싶은 것도 많이 생길줄 알았는데..., ㅠㅠㅠㅠ

저희아이는  아닌것 같아요...

엄마가 신경않쓰면 더 찾아서 하는 아이는 아닌가봐요ㅠㅠㅠㅠ

이제 앞으로 어찌 아이를 끌고 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