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때는 서울대 중등때는 인서울....... 고등때는 4년대만 가다오~~~ 그런다는데 ㅎ

예전에 본 글들이... . 갈수록 공감이 가네요.

초등때는 학원 안다니고 95점 항상 위였으니깐요.

공부머리가 있는 줄 알았습니다.

중등 들어가서는

평균 90점 받는것도 왜 이리 힘에 겨운걸까요?

학교전체평균이 60점~70점대라 하니 뭐 잘했다고는 하지만

뭐랄까 기대심리하는게 있어서 그런지

이래서 고등가면 잘 따라갈까싶기도 하고

본인 스스로 공부 욕심이 있어서 영어말고는 다 스스로 공부해서

그 정도면 잘했다 칭찬은 해줬지만..

지금부터라도 학원을 좀 알아봐야 할까요??

학원을 다니기 싫어해서 영어학원도 사정해서 지금 다니고 있네요.

제가 막 시키고 공부공부 하는 엄마가 아니여서

아이한테 큰 도움이 안되나 싶기도 하고..

중2면 그냥 혼자 공부하게 놔둬도 될까요??

이번에도 중1에도 받은 복습잘해서 받는상.. 자기주도학습상인가..여튼 2학년때도 받는다 하네요.

필기도 잘 하고 수업시간에 집중도 잘 한다고

학교 선생님 상담시 학원 안다녀조 스스로 잘 할거라고 지켜봐라고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중2 평균 90점 정도입니다.

저한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잘하고 있는건지 아님.. 더 뭔가를 해야하는건지.......

아이보다 제가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