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조용한 adhd 인 딸이 얼마전부터 약을 처방받아 먹기 시작했어요. 관련글들 검색해보니 한동안 자신에게 맞는 약과 용량을 찾아가야한다 하던데 그 약이 맞고 안맞고는 어찌 아는 건가요? 부작용으로 식욕저하나 잠을 잘 못자는 것등이 있던데 만약 그런 증상이 없다면 잘 맞는거라고 보면 되나요? 아직 저용량을 먹기 시작해서인지 아이는 그런 증상은 안보이고 있거든요. 이번주 약 받으러 갔을때도 의사가 밥 잘 먹냐, 잠 잘 자냐고 묻긴 하더군요. 그렇다면 약 종류를 바꾸지 않고 이걸로 용량만 늘려가며 꾸준히 먹이면 되는 건지요. 의사와 상담이 가장 정확하겠지만 먹여본 경험이 있으신 여러맘님들의 의견도 참고하고 싶어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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