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이고요. 남이야 뭘 입고 다니든 신경을 안쓰는 편이긴 합니다만 살면서 깜짝 놀랄 일들이 우리 주위에는 벌어지고는 하지요. 길에 배꼽티를 입고다니는 아가씨들을 처음 보았을때 정말 엄청 놀랐고요. 그러다가 또 얼마 지나니 그러려니 하고 적응이 되더라구요. 뭐 이쁘고 날씬하면 그럴수도 있지 싶더군요.
여름이 되니 노출이 심해지는데요. 요즘은 다리가 길고 몸매가 좋은 아가씨들이 핫팬츠를 입고 다니는 것을 보니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이더군요.
그런데 민소매 옷 밖으로 색깔 브래지어 하고 다닌는 사람들이 꽤 많네요. 민소매 끈인가 하고 봤는데 분명 브래지어 끈 민소매가 핑크색이면 보라색끈 브래지어를 착용 뭐 이런식으로요.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겠지만 제가 보수적인가 봅니다아. 처음 보고는 깜짝 놀랐네요. 이거 여름 패션 맞나요? 에그머니나!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