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치고 일주일 후 분명 점수가 나오고 정정기간이 있는걸 아는데도 아니라고 거짓말을 하더니
중2성적이 전체 97퍼네요.
ㅎㅎㅎㅎㅎ
공부는 못한다 쳐도
어쩌겠습니까!
공부머리 없는거 아는데
공부도 싫고
근데 제발 좀 거짓말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하고 통화했다고 해도 끝까지 정색을 하며 거짓말을 합니다.
수행평가도 내기만 하면B를 주는데 아예 안내서 빵점
도대체 이 아이는 학교에서 뭘하는 걸까요?
인문계 고등갈 성적도 안되는데
가겠다는 철없는 아이
참 마음이 무너집니다.
제가 미쳐버려야 살 수 있을것 같네요.
낳은죄로 참 힘드네요.
공부가 하기 싫으면 기술이라도 배우면 될텐데
그것도 싫고
계속 안해도되는 거짓말을 하네요.
참 속 터집니다.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아이고 속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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