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3,  초 5 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초딩 아들이 가끔 친구가 생일이라고 줬다며...  떡이나..  햄버거 ..  포장되어있는 사탕등을...  받아오는데요..

이런걸 왜 하는지 제기준에서 이해가 안되고  의도가 뭔지 궁금하기도 해요..

제가 자주가는  인터넷 지역까페에서도  유치원때부터  난 이런케익을 보내고 이런선물을 챙겨 보냈다  하며.. 글을

올리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쉽게 볼수 도 없는 빠리 ~~ 뭐 이런것도 아니고..  견고한 케잌들  정성

스러운 포장 선물...    들....  또 경쟁적으로 어디서 했냐고 물어보고...  

누구 한테 보여줄려고 하는 이런행동들...     왜 하는 거정???

그냥 집에서 축하해주고...        친구를 사귈줄 아는 나이라면 그냥 지들끼리 보내게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초등자녀들 두신 분들...   초대장 같은거 만들어서 누군 주고 누군 안주고...  아직도 있더라고요...

고학년 올라가면 어느정도 사라지긴 하지만....   

몇일전에  생일이라고  반친구 엄마가 떡을 돌렸다고 해여...  요즘 아이들 떡 잘 안먹는데요.. (우리 아이만 그럴수도)

받아온 떡을 그냥 가방속에 몇일을 있었드라고요... 

소중한 아이의 기념일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축하받고 싶은 심정은 이해하지만...      개인적인 기념일은  학교나

원에서 특별히 요구하는게 없다면..  조용히 치루셨으면 합니다...

형편상..사정상 못하는 아이들도 분명 있을꺼에여..    그런 아이들은  무슨 생각이 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