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식을 좋아해요
간단하게 한식으로 나물 반찬 몇개 생선있으면 최고의 반찬이죠
그러나 고등 둘 아이 쓰윽 보고 맘에안들면 안먹어요
아 항상 이렇게 차리는건 아녀요
메인으로 고기 생선 연어샐러드등 국 잇을때도 잇죠
어릴때 고기를 못먹 안먹어선지.매일 고기먹는거에대한 부담감이잇어요
제 기준으로는 일주일에 한번 고기 먹는것이 적당하다고봐요
그런데.애들은 아닌거같고
그래서 물어봣죠
고기 좋대요 그래서 매끼 ? 하니 매끼는 아니고 하루한끼정도 마침 방학이니 ..
그래서 하루한끼정도 고기를 해서먹입니다
고기라봣자 닭 소 돼지니 그게그거같고 ..아무래도 제가 요리를 못하나봐요
남편은 20년동안 반판 투정한번 없는 사람이에요
그런데.그게아니엇던
오늘 갑자기 저녁 집에서 먹는다기에
잇는거 최대한 차렷죠 사실은 애들 먹이는중 갑자기온다기에 숟가락만 놓는정도 ?
소고기 채끝살을 사왓지만 내일 먹을려고 남겨두고
제가 급 차린 반찬 봐주세요
날이더워 국 안끓이고
오이냉국 계란말이 떡갈비 오이부추무침 옥수수치즈구이 (?)
부추부침개 참나물무침 고기는 없엇지만 상추랑 깻잎 (쌈장에) 오징어젓갈
게다가 오늘 한박스 25000원주고 산 복숭아도 까놓고
이것도 잇던게.아니라 다 새로 한거라.넘 힘들어죽겟는데
남편이.애한테 가서 김이라도 가져와라 하는거에요
그러면서 먹을게 없다는 표정
절대 말로 반찬투정은 안하는데
보통은 차려놔도 냉장고 뒤져서 다른거 찾아다먹어요
예를들면 반찬 엄청 차려놔도 냉장고 뒤져 비빔밥 해먹는 ..ㅜㅜ
미치겟어요 힘들고 짜증나요 에어컨 켜도 부엌엔 하나도 바람이안오고 ㅜㅜ
요리잘하시나요 맛은 없다소리 안하는데.전 메뉴가 떠오르지않어요 매번 같은거 ...매끼 뭘 해줘야하는지 나이드니 더 하기싫고
어제는 만개의.레시피 들여다봣네요
문제는 오늘 본 장 99000원 들엇네요 복숭아 25000. 채끝살 22000 나머지 자잘한거 ..뭘 삿는지도 모르는데 10만원돈이에요 매번 이렇게 사도 먹을게 없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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