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핸 휴가를 건너뛰려다 매년 갔다가 안간다니까 식구들의 원성이 자자합니다. 그래서 담주로 갑자기 일정을 짜서 2박3일로 다녀오려고 합니다. 목적지는 매년 갔었던 동해바다쪽. 그전엔 리조트며 호텔이며 숙박비에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찮았는데 올해부터 아들도 다컸고(중3) 휴가를 가면 저흰 숙소에서 뭐 해먹자보다 그냥 삼시세끼 다 나가서 사먹자 주의거든요. 저도 휴가가서 좀 쉬자는 주의고요. 팬션을 알아보니 하루 자는데 보통 3인가족 150,000원은 들던데 이틀이면 비용이 좀 부담이 가는지라..... 올해는 그냥 돌아다니다 깨끗해보이는 모텔 찾아서 거기서 이틀 자면 그렇게 부담은 덜하니까 그러자 하는데 님네들은 보통 휴가지 가시면 어디서 주무시나요? 유용한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꾸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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