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친정엄마가 마늘을 매년 두세망씩 주십니다 소일거리로 집앞마당에 쬐금심었다는데 왜캐 많은지..줘도 잘 못먹고 설겆이할때도 맨손으로하면 손이 얼얼하고 아려서 면장갑에 고무장갑 꼭 껴야하는사람입니다 여름이면 고무장갑닿는부분이 두드러기처럼 가려워져서 병원가면 세균성감염.. ㅎㅎ
마늘을 두개 까보고는 죽는줄 알았어요 손이 아려가지구..왼쪽 엄지검지가 ..벌겋게 부어올라서 하루종일 찬물에 담가야했고 그담날도 안되서 병원갖고..ㅎㅎ ..의사샘이 뜨거운거 잡았냐고 .. 아니구 마늘 두개까고 이런다구.. ㅎㅎ 모두들 그러시는지 .. 엄마한테 이런애기하면 노인네가 또 쪼그리고 앉아서 하나하나 찧어서 얼려서 보내줄텐데..말도 못하겠구..
마늘 어떻게 안아리게 깔수있어요 마늘 보관법도 알려주세요 아! 마늘 다져서 얼려놔야겠는데 어떤제품이 잘되는지요? 어렵워요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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