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끄럽지만 친정엄마가 아래 시아버지처럼 그래요 아무말없이 오고 와서 아무도 없으면 앞집에가서 누워잇고 동네 부동산가서 누워잇고 ..그놈의 전철 무료때문에 2시간넘게 걸리는데도 매일옵니다 김치박스에담아 지하철타면서 다른사람에게 들어달라 민폐 끼치고 .. 암튼 시도때도없이 전화없이 들이닥쳐 아서는 또 얼마나 잔소리에 우는소리하는지 ...어릴때는 나몰라라하더니 이제와서 엄마인척 ... 남편 회사에도 전화해요 114에 물어봐서 전화해샤.회사 잘되냐고 ..사업하는데 처음에 돈좀 빌려줫다고 아주 지분잇는줄 알아요 남편도 질려서 핸폰 안받으니 회사전번 알아내서 직원하고 전화해요 직원한테 나 장모인데 아프다고 .ㅡㅡ어쩔 ㅜㅜㅜ 직원이 남편한테 장모님 아프다고 전화왓다고 ...엽기적이죠 ㅜㅜ 남편회사에 전화하지말라면 뭐라는줄 알아요 남자가 그까짓걸 또 부인한테 일럿다고 쫌생이라고 ..미칠거같아요 ..
넘 징그러워서 연락끊고 딴데로 시골로 이사갓다 뻥치고 주소알려달라는데 넘 시골이라 알려줘도 모를거니 안알려준다햇어요 지긋지긋해요 무서울정도
친정엄마가 이러니 어디 말도 못하고 근처사는 자매들 다 도망갓어요 ㅜㅜ
돌아가신다해도 가기 싫을정도이요
그런데 보약먹고 엄청 건강하답니다 저보다 오래살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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