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전에는 추위를 너무 타서 겨울이 너무너무 싫고 차라리 여름이 낫다 생각했었는데 나이들면서 살이 쪄서 그런건지 겨울은 옛날보다 별로 춥지 않게 느껴지고 여름은 갈수록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덥다고 느껴지네요. 지구 온난화 보다는 제 몸무게 증가가 더 큰 원인 같다는 생각이 들어 좀 슬프기도 하네요.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하다가 낮에만 햇빛 쨍쨍 더우면 좀 살만한데 아침부터 바람 한점 없이 덥고 밤이 되어도 열기가 식지 않는 날은 정말 힘드네요. 어서 여름이 갔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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