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아이인데
3월입학하고나서부터 자주아파요
중학교때도 자주아파서 걱정이되서 입학전부터 보약먹여 보냇구요
그런데도 두통 복통 심지어 독감까지 전염되서 타미플루 주사맞고
한달한번정도 링거 맞고
학교건강검진햇더니 빈혈수치가 10.6이라고 (그리낮은것도 아니라던데)
죽을거같다고 철분주사 비타민제.18만원어치맞고 ㅜㅜ
그래도 힘들다해서 (매일 10시까지 야자 . 독서실가서 1.2시)
집에와서 3시 넘어자고 아침 7시기상 .
힘들만도하죠
그래서 기말고사전에 녹용넣은 보약 2채먹이고 (80만원 ;;)
그거먹으니 좀 기운난다고해요
제가보기에는 시험때 스트레스예민으로 아프고
평소 운동절대 안하고 수면시간 부족으로 아픈거같은데
본인이 이렇게 아프니 어디.안좋은거같다고 큰병원에서 검사 좀 해보고싶다네요
방학이라 시간내서 내일 가보려햇는데
사실 두통도 mri찍어야 어디가 아픈지알수잇는거고
애가 아프다는데가 애매한곳이라 정말 어마무시한 검사를 해야 할듯해요
검사비도 보통이 아니게.나올것이고
본인이 무리한 생활로 몸을 축내면서 방법이 잇눈대도 안하고 검사해야겟다니
아빠는 딸바보라 해주라하네요
mri만 50만원이 넘게나올것이고
이것저것하면 ..휴...
실비들어놓은것도 건강검진이면 전혀 안나올거같고
여자아이 이래저래 아플때 어떻게하셔요
어제오늘도 생리통에 아주죽을라하네요
건강검진.전체적으로 시키시나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일단 예약은햇는데 돈만 낭비하는거안니가 싶다가도
혹시 모르니 ...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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