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43. 딸아이 고등들어가 사실 손가는 일 거의없고 남는게 시간이라 무료하기도 해서 알바로 쉬엄쉬엄 일하려다 정직원으로 한달 250만원받고 일하고 있습니다. 야근도 하게되고 힘도 들지만 그만두려니 돈도 아깝고 남는 시간도 너무 아깝구요. 그런데 친정엄마가 한숨섞인 한소리 하시네요. 다늙어 취직했다고 어디가 챙피해서 말도 못하겠다구요. 무능한 사위라 생각하시거든요. 솔직히 신랑이 돈을 많이 벌지못하지만 저의 남는 시간때문에 일하는것이 가장 크거든요. 그런데 엄마는 제가 안쓰럽다고 보세요. 그럴때마다 남들도 그렇게 보겠구나 싶은게... 님들은 주위에 잘 놀다 갑자기 일하게 되는 주부들 보면 안쓰럽게 보시나요?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