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서 유난히 싫은 사람이 있어요
친목겸 애들학교모임이라 빠질수는 없는 모임인데 유난히.싫은 사람이있어요
얼굴도 보기싫어서 카페가면 그사람과 마주앉기싫어 자리 고르는 편이고
이렇게 신경쓰는 내가 미친년같기도한데 참 싫으네요
얼굴도 안마주치고 말도 안걸어요
그엄마도 알텐데 ...참 불편하네요
내가 이런 인간이엇나 싶어 나스스로에게 실망이기도한데 어쩔수가없네요
이런경우 어떻게 극복하세요
모임탈퇴는 안되고 다른엄마들에게 그 엄마 욕도 한적은 없어요
그냥 제가 싫은거죠
호감형은 아니어서 약간 존재감없는 사람이에요
다른 엄마들도 그엄마 험담은 안하지만 욕도 안하고 거의 화재에 오르지는 않어요
잇으나마나한 존재?
어떻게.마음을 다스려야할까요
그 엄마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그엄마를 대하는 나의 마음이 문제인걸 아는데 이걸 해결하기어렵네요 볍륜스님 같은 분들 도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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