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도 글 올렸었는데 친정엄마가 허리수술후 퇴원해서 혼자집에 계세요.
제가 가까이 살아서 하루세끼 챙겨드리고 있긴하지만 며칠 안됬는데 벌써부터 너무 힘드네요. 다른 형제들은 다 멀리살고 직장다녀서 교대로 봐드릴수있는 형편도 안되구요. 전업인저만 이게 무슨짓인지 모르겠어요.
건강보헝공단에서 등급판정을 받으면 요양보호사를 집으로 부를수있다고 하는데 혹시 잘아는분 계신가요?
엄마때문에라도 하루에 몇시간이라도 숨통좀트이고 싶어서 다음주부터 알바나가기로 했는데 엄마는 이것도 서운해하시네요.
재활병원이나 요양병원도 싫다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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