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항상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해오름.. 아이와 함께 한 시간이니 벌써 16년이 되어가요.. 정말 고민도 되고 조언도 듣고 싶어서 써봅니다.. 아이는 초등4학년부터 민사고를 생각하며 달려왔습니다.. 여긴 경남지역이구요.. 하지만 마음만큼 서울아이들과 경쟁한다는게 싶지않고 나름 많은 책을 읽고 학교생활 충실했지만 강남 학원에서 대비한 아이들과 면접에서도 많은 차이가 나겠지요.. 어제 국제고로 돌리자 의논을 했지만 맘이 많이 아프고 허전합니다.. 떨어지더라도 지원하려니 국제고 지원 못하는 것이 아쉽구요.. 현재 확률은 국제고가 더 높은 상황입니다.. 혹시 아이가 민사고를 지원하셨던 분 계시면 어떠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설명회에서는 자기주도적인 것을 많이 본다하지만 80분 면접에서 답변을 학원에서 준비하지 않으면 못할 정도인지 알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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