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들어와서 집에 tv가 없어요. 사야되는데 하면서도 외국에 있을때 컴퓨터로 보던 습관이 있어 아직 아이패드로 보고있어요. 전 채널 다 공짜로 보는 사이트로 보고 있구요. 남편도 사자하고 tv자리를 비워두니 거실 벽도 휑하네요.. 애들은 중, 고등인데 tv를 보고싶어하진 않아요. 컴퓨터로 가끔 보는 정도.. 전 어릴때 방에서 공부하면 아빠가 거실에서 tv 크게 틀어놓는게 신경쓰이고 나도 보고싶고해서 싫었거든요.. 애 대학갈때까지 안사는게 맞겠죠? 남편은 큰 화면에서 보고싶어해요. Tv있어도 애들 공부할땐 안켜시나요? 어찌들 하시는지요. 주위에 tv때문에 애가 너무 본다고 머리아파하는 지인이 있어 애들도 노출되면 좋아할까 걱정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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