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하는일이 어려워 4년동안 나와서 도왔는데 이제 끝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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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히려 속이 시원하기도하고 한편으로

월세내느라 헉헉대고...월급주고나면 오히려 마이너스

둘이나가 돈 100이라도 벌면 이백은 손에 쥘텐데 ..

몸고생 맘고생   담달이 계약 만기니 한달맘 더 참자며...버텼는데 남편은 돈을 투자해 다시 시작한다네요

기가막히고....손해을 이쯤에서 멈춰야할텐데....

제가 반대하니 용기는 못줄망정 그런다며 화내다...그럼 집에서 놀겠다하길래 그래 돈가져달라 안할테니 놀아라하니...

이여자가 보통 작심을 한게 아니라 생각했는지....이제 회유하네요

잘해보고싶다,,고생시켜 마음아프다...문자릉 보내네요

근데 마음에 와닿지 않아요.다정하길하나 집에와도 살갑게 하길하나

이혼하고싶은마음이 굴뚝입니다

이혼하면 이 고통에서끝날까요

뽄떼나게 화려하게 하고싶어하고 남의 눈의식해 망해 나가는거 쪽팔리니,,,다시...돈태서 확장..

전 요즘 망해나가는게 한둘이냐..차라리 좀 쉬자..했어요

그나마 손해가 여기서 멈춰야하는데 돈을 더 투자한다니..

어이가 없고 눈물만,,

제가 반대하니...힘들다네요..그래서 내가 더힘들다고했어요

사실 월세메꾸느라 식당나가 설겆이도 하고있거든여

손놓고 앉아있을수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