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에요.
아이는 35~40프로 정도 하구요.
수학.과학 못하고
얘네들이 평균 다 깎아먹는 문과머리인듯요.ㅜ
지역 일반고는 50프로까지는 안전하게합격하지만 남편이 마이스트고를 얘기하네요.
아이는 공부에 흥미도 열정도 그닥이고.
중학교 입학해서 성적은 늘 제자리.
꿈도 아직없고 스마트폰에 허우적거려요.
지금은 규칙정해 압수한 상태고요.
이상태로 일반고 가면 하위권이겠죠.
음..각설하고
대구 소프트고등학교 들어보신분있나요?
공립이고 전 기숙사생활에
이렇게 어중간하게 있다간 지방대도 못들어갈듯한데 여기보내는게 나은지.
며칠째 잠을못자고있어요.
마이스트고라해도 여긴 성적좋은애들 지원해서 될 가능성도 희박합니다만..
어중간한. 꿈도없고 폰 놓지못하는 무지하게 소심한아들.
어디로 진학시켜야할지 머리가 아프네요.
담주 이 학교 원서접수라는데 아이도 저도 갈팡질팡입니다.
듣보잡 지방대 나와서 취업안되느니 지금이 기회라고
아빠가 알아보고 있어요
객지로 마이스트고 보내신분 계신가요?
아니라도
여러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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