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2월달 달력 한장 남았네요
올해 계획한 일들 다들 실천 하셨나요?
예전에는 행복의 기준이 돈 !!! 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만큼 절박한 순간도 있었고 결혼후 내가정 아이들 한테만큼은 그런 가난이 되물림 되는게 싫어
알뜰하고 악착같이 살았네요...
정말 돈 모으는 재미로...
40대 중반 어느정도 내집도 장만하고 안정권에 접어들고 아이들 많이 성장하고...
물질적인게 채워져서 그럴까요...
이젠 정신적인 건강과 신체적인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 학교생활 교유관계 학업도 점점 어려워지고 스트레스 받고 예민해지고 그로인해 맘 아프고..
제 몸이 예전같지 않고 여기저기 적신호가 오고....
그야말로 돈이 있으면 뭐하나 싶은게 슬프네요
건강해야 여행도 다니고 맛있는것도 먹고 등.. 할수 있잖아요
내년에는 제발 몸좀 안아펐으면 /아이들 짜증 안나고 학교생활 즐거웠으면 하면서 바래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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