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 된지 2달 되어 가네요...
계약만료로 실업자가 된 40대 아줌마에요
한 달 놀을때는 좋더만 ...한 달 지나서는 몸이 근질근질 어디론가
나가고 싶고 심심하고 미치겠드라구요
그러다말다~~ 이제 두달 지나니 지치고 춥고 뾰족한수 없으니
그대로 눌러앉아 집에서 방콕 이네요
애들도 곧 방학이고 날씨나 풀리고 알아봐야지 엄두도 안나고
사실 귀찮기도 하고 ~~ 이러면 안되는데 ㅠㅠㅠㅠ
이러다 영영 주저 앉고 일도 나가기 싫을까봐 걱정 되네요
애들도 커서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심심하고 답답해서 뭐든 해야 할거 같거든요
그런데 역시나 나이가 있다보니 취업이 쉽지도 않고 절망적이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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